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그랜드 캐년 : 창조론의 증거


진화론자들을 당황케 만드는

창조론의 증거들 모음





그랜드 캐년 : 창조론의 증거








- 그랜드캐년의 형성과 격변적 모델(박창성 교수, 명지대 지구과학) 







http://www.kacr.or.kr/databank/document/data/geology/g1/g110/g110k10.htm


그랜드 캐년 (The Grand Canyon)

 

펠리스 게르위츠 & 질 휘트락 공저

지질학 : 화석, 지층, 그리고 대홍수에 대한 학습입문서 중

번역 : IT 사역위원회

 

                                          

그랜드 캐년은 지구상에서 가장 놀라운 전경 중의 하나이다. 창조 지질학자 Dr. Steve Austin을 포함하여 많은 지질학자들이 수년 동안 그랜드 캐년을 신중히 조사했다. 오스틴 박사는 협곡 속에서 발견되는 창조와 노아의 홍수에 대한 증거를 상세히 기록한 놀라운 책 "그랜드 캐년 : 대격변의 기념비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을 썼다. 북아리조나에 있는 이 협곡은 길이가 277 마일이 넘고, 깊이는 1 마일이 넘으며, 너비는 4에서 18 마일 사이이고, 협곡 바닥에 있는 강의 고도는 2400 피트(720m)이다. 가장자리에서 협곡을 자세히 살펴보거나 지층 내의 입자들을 면밀히 조사한 진화론적 지질학자들과 창조론적 지질학자들은 정확히 똑같은 것을 살펴보았으면서도 협곡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철저히 다른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현재는 과거의 열쇠이며,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지질작용이 과거에도 같은 율로 일어났다는, 즉 협곡에 지층들이 광대한 시간에 걸쳐 퇴적되고, 그 뒤에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 천천히 침식이 일어났다는 동일과정설에 의존하고 있다. 성경말씀의 권위를 믿고 있는 창조 지질학자들은 하나님이 원래 창조하신 세계에서 오늘날 우리가 보는 세계로 변화된 메커니즘은 노아의 홍수와 같은 전 세계적인 홍수에 의한 격변적인 침식과 퇴적이었고, 그 증거들은 전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양쪽의 해석이 둘 다 모두 사실일 수는 없다. 양쪽의 해석은 둘 다 그것을 직접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자료를 해석하는데 사용된 가정과 데이터에 대한 각 지질학자들의 사고 틀에 기초하고 있다. (Austin 1994)

 

자료 (Data) → 가정과 사고 틀(Assumptions and Framework) → 결론(Conclusions).

 

자료 → 동일과정설의 가정과 진화론 → 협곡 형성에 수백만 년이 걸렸다고 결론내림.

 

자료 →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하다는 가정과 창조 및 대격변

→ 전 지구적 홍수로 지각이  재형성되었다고 결론내림.

 

자료를 정확히 해석하기 위해선 자료를 주의 깊게 조사해야만 한다. 해양이 대륙을 넘어서 올라왔던 적이 있었던가? 그랜드 캐년에서는, 7000 피트(2400m) 고도에서 수중에서만 살았던 완족류(brachiopods), 산호, 그리고 다른 해양 생물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다. Hermit 지층의 붉은 셰일에서 많은 해양식물과 동물화석들이 발견되었다. Hermit 셰일은 200 마일에 걸쳐 분포하는 매우 넓은 지층이다. 따라서 국소적인 강 퇴적물이나 삼각주 퇴적물일 수가 없으며, 아마도 노아의 격변적 홍수의 결과로 해양에 퇴적되었음에 틀림없다. 사실상 전 세계에 걸쳐 모든 산의 정상부에서 해양 화석들이 발견되었다는 증거들이 있다. 티벳 고원은 3마일(4.8km) 높이에 수천 피트 두께로 해양 화석을 가지고 있는 750,000 평방 마일의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다. 전 지역이 한 때 해양 아래에 있었다. "물이 땅에 크게 불어나므로 온 세상의 높은 산들이 다 물에 뒤덮이고 말았다." (창세기 7:19). 아마도 대홍수 전에는 산들이 오늘날만큼 높지 않았을 것이다. (설명은 창조과학: 창조론에 대한 학습 안내서(Creation Science: A Study Guide to Creation) 참고)

 

대학 때에 다녔던 모든 야외조사를 기억하고 있다. 교수는 우리를 산위의 어떤 지층으로 데리고 갔고, 우리는 그 지층 내에서 해양 화석을 본 후, 교수는 이 전체 지역은 한 때 호수 바닥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다음 해양 화석을 포함하고 있는 다른 산 위의 또 다른 지층을 조사하고, 교수는 이 전체 지역이 한 때 호수 바닥이었다고 말했다. 나는 멕시코 남부에서 캐나다까지 쭉 이러한 야외조사에 참가했고,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수년 전에서야 강의를 하면서 전 지구가 노아의 홍수 동안 호수 바닥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증거는 전 세계에 걸쳐 있다! 나는 지질구조가 형성되는데 수천만 년이 걸린다는 진화론과 자연적 지질작용을 믿었지만, 이제 나의 사고 틀은 바뀌었다. 이제 같은 증거인 같은 자료를 보면, 하나님말씀의 진리를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창조 지질학자들은 격변의 증거인 빠른 매몰의 증거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랜드 캐년 내의 레드월 석회암(Red Wall Limestone)에는 매우 연약한 동물인 바다나리(crinoids)와 이끼벌레(bryzoans)와 같은 해양 생물체 화석들이 많이 들어 있다. 바다나리는 파도의 오랜 작용에 살아남지 못하는 기다란 줄기 위에서 자라는 동물이다. 이끼벌레는 또한 매우 연약한 정교하게 뻗은 부채꼴 모양의 것(fans)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종류의 동물들이 다 레드월 석회암 내에서 손상되지 않은 채로 발견되었다. 이렇게 완전한 동물들을 발견한 것은 그것들이 죽어서 관절이 어긋난 후 분해되지 않았으며, 살아있는 동안에 빨리 매몰되었음이 틀림없다는 것을 지시하고 있다. 노아의 홍수 동안과 같이 전 대륙에 걸쳐 해양이 빠르게 흘러감으로써 이러한 종류의 빠른 매몰이 일어날 수 있었다.

 

또한 그랜드 캐년에서는 담배 시가 모양의 나우틸로이드(Nautiloids, 고대 오징어) 화석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나우틸로이드 캐년 이라고 불리는 지역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나우틸로이드는 급속하게 움직이는 해류에 빨리 매몰된 증거이다. 길이가 1피트 넘는 이 시가 모양의 고대 오징어는 급격한 해류가 그 방향으로 이동했음을 지시하는 방향(태평양 쪽)으로 정렬해 있다. 이것들은 협곡 내에서 단지 한 수평면(높이)에서만 발견되는데, 그것은 빠른 해류가 나우틸로이드를 한 방향으로 놓이도록 했으며, 한 순간에 그것들을 매몰했음을 의미한다. 오랜 기간에 걸친 점진적인 퇴적은 없었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과 빠른 매몰에 대한 또 다른 증거는 코코니노 사암층(Coconino Sandstone)에서 발견된 동물들의 발자국 화석들이다. 이것들은 발과 발톱 자국의 세밀한 부분까지 보여주는 네 발 달린 파충류, 혹은 양서류의 발자국들이다. 발자국들은 그 동물이 강한 물의 흐름을 따라 걷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발자국이 나 있는 길에 비스듬하게 새겨져 있다. 발자국이 나있는 길은 한 모래 언덕(dune)에 오르면 보이다가, 다음에 사라졌다가 다음 모래 언덕의 하부에서 다시 나타난다. 그 동물들이 공중으로 날았거나, 아니면 다음 모래 언덕까지 물 속에 떠 있었을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해변의 마른 모래에 남겨둔 발자국에 주목한 적이 있다면, 여러분의 발이 모래에 자국은 남겼지만, 그렇게 세밀하지 않았으며 발가락 흔적조차 없었음을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파도를 따라서 걸으면, 젖은 모래에 좀 더 세밀한 자국이 남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동물들은 이 모래 언덕에서 다음 모래 언덕으로 붕 날지 않았으며, 오히려 물 속에 떠 있었다. 발톱 자국까지 보여주는 이런 종류의 세밀한 자국은 젖은 모래에서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국(prints)들이 보존되기 위해선 빨리 매몰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자국들은 단지 마멸되어 버릴 것이다. (상세한 내용은 창조지 136호에 소개됩니다).

 

또 다른 질문은 이러한 암석지층이 어떤 장소에 제한되어 있는지, 아니면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지에 대한 것이다. 그랜드 캐년의 암석층은 200 마일 넘게 수평적인 연속성을 보여주며 커다랗고 편평한 담요처럼 펼쳐져 있다. 이러한 암석들은 어떤 장소에 제한된 강이나 삼각주 퇴적물로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노아의 대홍수 같이 해양이 전 대륙을 덮은 커다란 규모의 홍수의 결과인 것처럼 보인다. 사실상 이 지층들 중에서 많은 지층들이 미국의 중서부 지역까지 이르고 있다.  

 

지층 사이의 시간적 간격을 주장하는 증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지층 사이에는 오랜 시간적 차이가 있는가? 아니면 짧은 시간적 차이가 있는가? 협곡의 하부에 있는 고생대 지층으로 Toroweap 석회암과 Kiabab 석회암이라고 불리는 두 종류의 석회암이 있다. 진화론에서는 수백만 년의 간격을 두고 두 개의 다른 해양이 이 두 석회암을 퇴적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없다. 만약 Toroweap층 표면에서 수백만 년 동안의 침식과 화학적 풍화작용이 있었다면, 그것을 쉽게 볼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Toroweap층의 상부에는 화학적 풍화나 침식으로 인한 변화의 증거가 없다. 증거에 의하면 한 홍수 - 노아의 홍수 - 동안 한 해양에서 퇴적된 하나의 퇴적물로 보인다.  

 

진화론에 있어서 유사한 문제가 Supai 층군(Group)과 Hermit 층(Formation) 사이에 존재한다. 진화론에 따르면, Supai 층군의 표면은 Hermit층이 퇴적되기 전에 수백만 년 동안 풍화에 노출되었다고 한다. 그 문제에 대해 수백만 년의 침식이나 어떠한 침식을 보여주는 증거는 없다. 오히려, 그 두 층 사이에 매우 짧은 시간 혹은 전혀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단계적인 평탄화작용(gradation)의 증거가 있을 뿐이다.

 

대부정합 (Great Unconformity은 선캄브리아 암석과 그 위에 놓여있는 캄브리아 암석 사이의 침식면으로 광범위한 범위에 걸쳐 있다. 부정합은 퇴적 기간 사이에 있는 침식 기간을 지시한다)을 협곡 전체에 걸쳐 볼 수 있다. 이 대부정합은 10억 년으로 연대가 매겨진 Dox층과 연대가 5억 년인 Tapeat 사암층을 분리하는 것으로 가정된다. Dox층이 5억 년 동안 지표면에 노출되었다면, 엄청난 양의 화학적 침식과 토양층의 증거가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어느 것도 나타나지 않는다. 단지 지표면을 깎은 기계적 침식의 증거만 있다. Dox층에는 커다란 장석과 석영 결정이 함께 들어있다. 만약 이 층이 5억년 동안 노출되어 있었다면, 장석은 화학적으로 점토로 바뀌었어야 했을 것이다. 창조론적 지질학자가 대부정합에서 보는 것은 대홍수 초기에 있었던 침식 사건이다.  

 

 

그랜드 캐년의 지질단면도(Geologic Cross Section through the Grand Canyon)

스티브 오스틴 박사의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p.58, Fig 4.1에서 발췌

 

img2.jpg

 

창조시간(Creation Time)          진화시간(Evolution Time)               층(Formation)

 --------------------------------------------------------------------

    대홍수 후(Post-Flood)                신생대(Cenozoic)                Bryce Canyon

 --------------------------------------------------------------------

    대홍수 말(Late Flood)                 중생대(Mesozoic)                Zion Canyon

 --------------------------------------------------------------------

   대홍수 초(Early Flood)                 고생대(Paleozoic)               Grand Canyon

--------------------------------------------------------------------

    대홍수 전과 창조주간                      선캄브리아대                        대부정합

--------------------------------------------------------------------

 

성경에는 대홍수가 시작되었을 때 발생한 광범위한 지각 변동(upheaval)을 묘사하는 말씀이 있다. 나는 창세기 7:11절을 "편의점(Convenience store)" 구절로 부른다. "노아가 600세 되던 해 2월 17일에 홍수가 나기 시작하였다. 그 날에 땅의 모든 깊은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깊은 샘이 터짐으로 말미암아 대홍수 전에 형성된 것들과 창조주간에 만들어진 암석이 비틀어지고 경사졌을 것이다. 그랜드 캐년의 기저부에는 매우 경사진 암석이 있다. 대홍수의 물이 육지에 넘쳐흘렀을 때, 지표면을 평탄하게 했다. 캐년 내의 대부정합에서 이것을 볼 수 있다. 부정합에서는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물에 의해 쌓였음을 보여주는 경사진 층리를 가진 사암이 각력암(breccia, 모난 암석이 포함되어 있는 역암의 일종)과 교호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단지 짧은 거리를 이동한 후 빠르게 매몰되었음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만약 각력암이 아주 먼 거리를 이동했다면, 그것들은 모나지 않고 둥글었을 것이다.

 

지각 운동에 대한 다른 증거로 엄청난 힘에 의해 부서진 매우 커다란 거력(boulders)이 있다. 대홍수 전의 지층에는 단층이 있는데, 캐년의 어떤 장소에서는 1000 피트에 달한다.  커다란 거력과 큰 규모의 단층은 깊음의 샘이 터져 대홍수가 시작되었을 때, 광범위한 구조적 변동을 나타낸다. 그랜드 캐년의 한 쪽에는 지층이 3000 피트 위로 경사진 상향요곡대(upwarp zone; 융기된 지역으로 흔히 광역적인 배사구조를 이룬 지대)가 있다. 카이밥(Kiabab) 고원이라고도 불리는 콜로라도 고원은 수백 마일에 이른다. 이 지역에 있는 수천 평방마일의 암석을 들어올리기 위해선 지구 내 깊은 곳에서 엄청난 힘이 작용하였음에 틀림없다.  

 

빠르게 이동하는 물과 광범위한 구조적 힘에 대한 증거 외에도, 빠른 침식의 증거가 있다.  콜로라도 고원의 정상은 구조적으로, 지질학적으로 평탄하며, 카이밥 석회암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한 때 협곡이 침식되기 전에 광대하고 편평한 평지였다. 그러나 이 부분이 퇴적된 퇴적암의 최상부는 아니었다. 카이밥의 상부에 쌓인 다른 암석이 남아있다. 어떻게 그 모든 물질이 그토록 편평하고 평탄하게 침식될 수 있었을까? 대홍수 기간 동안에 퇴적된 아직 미고결된 퇴적물을 쓸어버린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많은 양의 물에 의한 포상침식(sheet erosion)의 결과뿐일 것이다.  

 

900 입방 마일로 추정되는 물질이 제거되어 협곡을 형성했다. 그러나 그것은 융기된 고원에 놓여 있다. 물은 여전히 위로 흘러갈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협곡이 침식되었을까?  그 답은 자연적 댐이 붕괴된 결과로 침식되었다는 것이다. 고원이 위로 만곡되면서 다른 쪽에 있는 강의 배수가 차단되어 커다란 호수가 형성되었다. 그 댐이 마침내 무너져 내리면서 호수의 격변적 배수를 일으켜, 매우 짧은 시간 안에 협곡을 침식시켰다. 매우 빠른 속도로 엄청난 물이 흘렀음을 보여주는 자가용과 집채만한 크기의 커다란 거력이 협곡의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 그러므로 현재 캐년에서 우리가 보는 콜로라도 강은 단지 한 때 그곳에 있었던 방대한 양의 일부 물이 남아있는 것이다. 협곡은 작은 양의 물로 엄청난 시간 동안에 침식된 것이 아니라, 방대한 양의 물로 짧은 시간 안에 침식된 것이다.

 

공동현상(cavitation, 고속으로 흐르는 물과 관련 있는 침식력)이 제곱 인치(psi)마다 수천 번의 타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지어 가장 단단한 암석조차 분쇄할 수 있다는 것이 글렌 캐년 댐에서 증명되었다. 1983년에 지나친 빗물로 말미암아 방수로 터널에 손실을 일으킬 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댐에서 수문을 열어 초당 32,000 입방 피트의 물을 방출했다. 기술자들이 진동(vibrations)을 감지하고 주변에 있는 암석의 색깔인 붉은 색으로 물이 변하자 상황은 악화되었다. 커다란 덩어리의 콘크리트와 암석이 터널에서 날아왔다. 그들은 즉시 터널을 폐쇄한 후 손실을 조사했다. "터널을 가득 채우고 있는 3피트 두께의 철근 콘크리트가 움푹하게 관통되었다. 터널이 무너진 굽은 관은 붉은 사암층 속으로 철근 콘크리트가 뚫고 지나가면서 32피트 깊이에, 150피트 길이, 그리고 40피트 넓이의 구멍을 만들었다. 이 엄청난 구멍을 메우는데 63,000 입방 피트의 콘크리트가 필요했다." (Austin 1994). 이 모든 손실은 빠르게 흐르는 물로 인한 것이었다.

 

최근에 빠르고 격변적인 침식의 또 다른 예가 1980년 5월 18일, 세인트 헬렌 산에서 발생했다. 화산 분출로 북쪽이 날아가 버리자 화산의 북측의 전망에 매우 빠른 변화가 일어났다. 터틀 강이 사태에 의해 차단되어 새로운 배수 분지가 형성되었다. 1982년 3월 19일에 뒤 이은 분출로 이류가 발생되어 댐을 붕괴하면서 물이 방출되었다. 방출된 엄청난 양의 물로 말미암아 하루 만에 "리틀 그랜드 캐년"이 만들어졌다! 약 100피트 너비에 100피트 깊이인 이 "리틀 그랜드 캐년"은 실제 그랜드 캐년보다 1/40배 규모이다. 현재 이 협곡의 정상에서 아래로 그 협곡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작은 강이 있다. 그 작은 강이 그 협곡을 형성하지는 않았지만, 빠르게 흐르는 물이 하루 만에 100피트의 견고한 암석을 가로질러 쓸어내림으로써 협곡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그곳에 있는 것이다! 만약 이처럼 빠른 침식이 단지 하루 만에 일어나는 것을 관찰하지 않았다면, 그것을 보는 사람이라면 그 작은 강이 오래 시간에 걸쳐 협곡을 형성했을 것으로 추측할 것이다.  (Austin 1994)

 

진화론에 있어서 그랜드 캐년 내에 있는 또 다른 문제는 암석의 연대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연대측정법의 어려움이다. 협곡의 기저부에 있는 1000피트의 용암류인 칼데나스 현무암(Cardenas Basalt)은 세 가지 측정법에 의해 연대가 정해졌는데, 각각 17억 년, 11억 년, 그리고 7억 년이었다. 연대에 10억 년이라는 차이가 난다. 방사성 연대결정으로는 정확한 연대를 밝힐 수 없다. 진화론자들은 어느 연대가 사실이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이 딜레마에 가장자리에 자리하고 용암류를 협곡 아래로 흘려보내는 원추형의 화산인 불칸 쓰론(Vulcan's Throne)도 추가된다. 칼데나스 현무암(11억 년)에 사용된 같은 연대측정법(Ru/Sr)으로 불칸 쓰론을 측정하자 12억7천만년이 나왔다. 어떻게 캐년의 정상에 있는 암석이 기저에 있는 암석보다 더 연대가 많을 수 있는가? (Austin 1994). 이것은 진화론자들에게 여전히 또 다른 수수께끼이다.

 

 


 

 

 

 

지질학자들은 그랜드 캐년이 수백만 년에 걸친 침식으로 서서히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그들이 지닌 하나의 수수께끼는 그곳에 있었던 그 모든 물질이 어디로 갔는가를 알아내려는 것이다. 그랜드 캐년에는 충분한 퇴적물이 없으며, 그랜드 캐년 바깥에도 많은 퇴적물이 없다. 수백만 년에 해당하는 침식물들이 어디로 가 버린 것일까?

 

이와 같은 흔적은 창조론적 관점에서는 매우 쉽게 설명될 수 있다. 스티브 오스틴 박사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는 창조론과 격변적 체제를 기초로 하여 몇 가지 방법으로 지층을 해석하였다. 그랜드 캐년의 주된 다섯 지층은 성경의 역사적 틀과 잘 통합될 수 있다. 그랜드 캐년 내에 노출되어 있는 결정질 기저암(편암, 화강암, 그리고 편마암)은 지구의 가장 오래된 암석 중 몇 가지로, 아마도 창조 주간의 초기에 형성되었을 것이다. 경사지고 깊이 묻혀있는 지층("그랜드 캐년 누층군(Supergroup)")은 창조 주간 셋째 날에 뭍이 드러나며 해양분지가 형성된 것과 연관이 있는 격변적인 해양 퇴적작용과 융기침강 운동의 증거를 보여주며, 창조 후의 기간, 즉 홍수 이전(pre-Flood) 세계의 해양퇴적암을 포함할 것이다. 수평적으로 층을 이룬 그랜드 캐년의 특징적인 층들("고생대 지층(Paleozoic Strata)")은 4,000피트 두께까지 달하며 노아의 홍수 초기에 북아리조나에 널리 퇴적된 퇴적암으로 이해된다. 그랜드 캐년의 가장 자리 위에 놓여있는 나머지 지층("중생대 지층(Mesozoic Strata)")은 광범위한 침식면과 관련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콜로라도 고원이 해발고도 1마일 이상 융기된 대홍수 마지막 반 년 동안에 있었던 융기침강 활동, 퇴적작용, 침식을 시사한다. 그랜드 캐년의 격변적인 침식(아마도 거대한 호수의 붕괴로 인한 배수 결과)은 하안단구 자갈, 호수 퇴적물, 사태 퇴적물, 그리고 홍수후 시기의 용암류와 관련 있다."  (Austin 1996, 28).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그랜드 캐년을 설명하는데 어려움을 가지는 반면, 창조 모델, 대홍수 모델,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는 매우 잘 들어맞는다.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또한 그랜드 캐년의 석회암은 현재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으로 형성되는 석회질 이토(lime muds)와 유사하므로 수십억 년에 걸쳐 형성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석회질 이토는 그랜드 캐년의 석회암과 같은 것이 아니다. 그랜드 캐년 석회암의 주된 성분은 방해석(calcite)이며, 오늘날의 석회질 이토는 아라고나이트(aragonite; 역주-방해석과 동질이상으로 방해석에 비해 밀도와 경도가 높고 벽개는 덜 발달하였으며 흔히 불안정하다)가 들어있다. 그랜드 캐년 석회암 결정의 크기는 4마이크론(백만분의 1미터)이며, 오늘날의 석회질 이토는 약 20마이크론이다. 그랜드 캐년 석회암 내의 화석의 방향성은 일정한 흐름을 보여주는 반면, 오늘날의 석회질 이토에서는 어떠한 흐름의 작용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랜드 캐년 석회암에 들어있는 화석은 빨리 매몰되지 않으면 부패되어 버리는 매우 연약한 동물의 빠른 매몰의 증거를 보여주나, 오늘날의 석회질 이토에는 어떠한 동물도 들어있지 않다. 그랜드 캐년 석회암에는 모래 입자를 이동시키고 석회질 이토와 섞이도록 흐르는 물이 있었어야만 함을 지시하는 모래 입자들이 들어있다. 오늘날의 석회질 이토는 탄산 물질의 느린 침전에 의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두 석회암은 비슷하다고 하는 지질학자들의 주장은 절대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그랜드 캐년의 석회암은 빨리 형성되었는가 아니면 느리게 형성되었는가?", 1995. 참고)








그랜드 캐년의 지층은 지질시대가 허구임을 보여준다.
(Grand Canyon strata show geologic time is imaginary)
Tas Walker

    그랜드 캐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수억 년이라는 지질학적 설명들을 자주 듣게 된다. 우리는 그랜드 캐년의 바닥에 수평적으로 쌓여있는 타핏(Tapeats) 사암층은 5억5천만 년 전에 퇴적되었으며, 가장자리를 형성하는 맨 윗지층인 카이밥(Kaibab) 석회암층은 2억5천만 년 전에 퇴적되었다고 들어왔다 (아래의 그림을 보라). 이 해석에서 내포하고 있는 광대한 시간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흥미롭게도, 그랜드 캐년의 지층은 아리조나 동부 지역으로 400 km(250마일)에 걸쳐 확장되어 있다.1 그곳에서 그 지층은 적어도 1,600 m (1마일) 정도 고도가 낮다. 그랜드 캐년 지역의 융기(uplift)는 퇴적물이 퇴적되고 수억 년 후인 대략 7천만 년 전에 발생했다고 추정한다. 수억 년이라는 시간은 퇴적물들이 단단한 암석으로 굳어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증거들은 퇴적층이 구부러질 때 그들은 부드러웠으며, 암석화되지(단단하지) 않았음을 가리키고 있다. 부서짐 없이 가장 밑지층부터 전체 지층이 구부러지면서 얇아졌다. 모래입자들은 구성물질이 부서지기 쉬웠다거나, 단단한 암석이었다는 어떠한 증거도 보여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입자들의 어느 것도 길게 늘어나 있지 않기 때문이다.1 또한 입자들이 부서졌다가 재결정화되어 교결된(cementing) 광물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 대신에, 증거들은 지층이 융기될 때 1200m (4000 피트) 두께의 전체 지층이 유연했음(plastic)을 가리키고 있다. 바꾸어 말하면 수억 년의 지질시대는 허구라는 것이다. 그랜드 캐년 지층의 이 ‘유연한(plastic)’ 변형은 노아의 날에 파멸적인 전 세계적 홍수가 실제 있었음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랜드 캐년의 동쪽끝 카본 캐년(Carbon Canyon) 내의 지질 구조. 
East Kaibab Monocline(단사)와 관련된 융기는 타핏 사암층의 지층을 수직 방향으로 강하게 구부려 놓았다. 수억 년 되었다는 지층이 마치 무너져 내린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Steven A. Austin, Grand Canyon : Monument to Catastrophe, p.18)  



Reference

.Morris, J. D., The Young Earth, Master Books, Arizona, pp. 106-109, 1994.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노아의 홍수/그랜드 캐년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C05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노아의 홍수/격변적 지층형성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C04

 

출처 : Creation 25(1):41, December 2002 
URL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5/i1/grandcanyon.asp
번역자 : IT사역위원회









그랜드 캐년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1부)
Curt Sewell

아리조나주의 그랜드 캐년(대협곡)은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지질학적 경이 중 하나로서, 동서 방향의 약 277의 마일로 파여져 있으면서, 아리조나 주의 북서지역을 나머지 지역과 분리시키고 있다. 그랜드 캐년은 1.6 km (1마일) 깊이에, 6.4-28.9 km (4-18마일)의 폭을 가지고 있다. 북쪽 가장자리(north rim) 지역의 고도는 2590 m (8500피트) 이고, 위에서 보면 작게 보이는 콜로라도 강은 엄청난 양의 물과 토사(silt)를 나르면서 바닥을 732 m (2,400 피트)의 높이로 흘러가다가 Mead 호수를 통과하여, 마침내 캘리포니아 만으로 빠져나간다.  초기 정부탐사대 중의 한 사람은, 여행자들이 통과할 수 없는 장벽으로, 지구상에서 '끔찍한 갈라진 틈(hideous gash)' 으로 표현하면서, 전혀 쓸모없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수백만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광대하게 펼쳐진 절벽들, 파여지고 남은 날카로운 봉우리들(pinacles), 기타 경이로운 지질학적 모습들의 장엄한 전경을 경탄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수백 마일을 여행해 왔다. 특히 이곳은 세계 그 어느 곳에서 보다 깊이 쌓여진 지층들이 보여질 수 있도록 노출되어 있었다.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그랜드 캐년은 수백만 년의 광대한 기간동안 콜로라도 강에 의해서 천천히 파여져서 생겨났다고 말해왔다. 그것은 물의 힘이 광대한 기간 동안 작용했을 때, 엄청난 침식력을 가지게 된다는 대표적 사례로서 간주되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설명이 확실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최근 십 수년 안에, 그랜드 캐년은 창세기 6-9장에서 기록된 엄청난 대홍수의 결과이며,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의 기념비가 되어가고 있다. 스티브 오스틴(Steve A. Austin)은 이러한 변화된 관점을 그의 훌륭한 책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Santee, CA 92071, 1994, pp.83-110.) 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어떻게 그랜드 캐년이 침식됐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다음과 같은 여러 지질학적 모습들에 대한 대답부터 반드시 제공해야만 한다.  

1) 대략 1000 입방마일의 퇴적물이 그랜드 캐년으로부터 제거되었다. 또한, 지층에 관한 조사에서 상부의 300-900 m 두께의 지층들이 콜로라도 고원 100,000 평방마일에 걸쳐 침식되어 없어지면서 거대한 준평원(peneplain)을 형성하고 있다. 이 모든 퇴적물들은 어디로 갔는가? 그것들은 증발할 수 없다.

2) 유타-아리조나 경계의 북동쪽인 강의 동쪽 지역에서 콜로라도 강은 높은 고도의 발원지에서 바다 쪽으로 쉬운 길을 찾아 정상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현재 포웰(Powell) 호수를 형성하고 있는 글렌 캐년(Glen Canyon) 댐 근처의 지역은 해발고도가 1500 m 정도이다. 그러나 그랜드 캐년이 시작하는 서쪽 지역은 수백마일에 걸쳐서 광대한 콜로라도 고원이 융기되어 자리잡고 있다. 이것은 이전에 평탄한 지층을 900m 정도 들어올린 Kaibab Upwarp, 또는 Kaibab Monocline에 의해서 원인되어졌다. 이것은 강의 흐름을 막는 장벽으로 나타났을 것이고, 콜로라도 강을 리오 그란데 강과 합류시켜 남동쪽으로 강의 흐름을 돌려 멕시코 만으로 들어가게 하였거나, 또는 남쪽이나 남서쪽으로 흐르게 하여 캘리포니아 만을 지나 태평양쪽으로 들어가게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콜로라도 강은 불가능하게도 거대한 고원지역을 관통하여 자르고 서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3) 이 융기는 언제 일어났는가? 언제 그랜드 캐년이 침식되었는가? 지질주상도의 분류체계를 사용하는 동일과정적 지질학자들은 Kaibab Uplift의 가장 높은 곳에 구부러진 지층은 백악기 말기인 7천만 년 전으로 추정한다. 더 북쪽으로 가면 이 지층은 경사가 져있고, 평평하게 놓여있는 Wasatch Formation 지층으로(이 지층은 융기도 되어있지 않고 접혀져 있지도 않음) 덮여져 있다. Wasatch Formation 지층은 대략 5천만년 전의 신생대 Tertiary의 Eocene 계열 지층이다. 융기는 이 두 시점(진화론적인 생각에 의하면) 사이에서 일어났음이 틀림없다. 브라이스 캐년 근처에서는 그랜드 캐년을 침식한 일부가 Wasatch Formation 암석의 일부를 침식하고 지나가고 있다. 이것은 대대적인 그랜드 캐년의 침식은 Wasatch 지층이 쌓여진 이후, 즉 5 천만 년 이내에서 발생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분명히 광대한 콜로라도 고원은 이미 그 자리에 있었고, 콜로라도 강이 거슬러 올라가(?) 침식을 일으켜 뚫고 지나가야만 한다. 무엇인가 이상하지 않은가?

4)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이 만들어지는 1926 년에서 1950 년까지, 강의 매일의 퇴적물의 양이 정밀히 측정되었는데, 평균 하루에 50 만톤 (년간 1억6천8백만톤)의 퇴적물을 나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것은 매년 0.015 입방마일의 부피에 해당한다. 1927년 홍수에서, 이것은 하루에 2300 만톤으로 증가되었다. 또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오늘날 그랜드 캐년 밖으로 흘러나가는 퇴적물의 대부분은 상류지역에서 기원한 것으로, 그랜드 캐년 자체가 침식된 퇴적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랜드 캐년은 현재 많은 침식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선행적 강 이론(Antecedent River Theory)'은 어떻게 그랜드 캐년이 형성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최초의 대답에 대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것은 100 년 이상 학교 교과서에 기록되어 왔었고, 아직도 국립공원 안내 책자 등에서 볼 수 있는 이론이다. 그 이론은 1869 년 강을 따라 뗏목 여행을 했던 지질학자 존 웨슬리 포웰(John Wesley Powell)에 의해서 시작됐다. 그는 동일과정설을 믿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자연적으로 그의 믿음과 조화가 되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다. 강은 5-7천만년 전의 Laramide 조산운동 동안 콜로라도 고원이 융기되기 이전부터 현재의 위치로 존재해 내려왔음이 틀림없다고 그는 말했다. 융기는 천천히 일어났기 때문에 강은 융기된 부분을 계속 침식시켜 현재의 흐름의 높이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이론은 융기율과 침식율이 정확하게 조화되어야 함에 의존한다. 그때 이후 100 여년 동안 지질학자들은 그 이론은 따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많은 지질학자들은 이 생각에 여러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가장 나쁜 의문중의 하나는 그 광대한 양의 퇴적물에 무엇이 발생했는가 하는 점이다. 만약 강이 그러한 광대한 기간 동안 엄청난 양의 퇴적물을 운반했다면, 그 양은 1억6천8백만톤/년 × 7천만년 = 11.8 million billion tons으로, 130만 입방 마일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이것은 그랜드 캐년 자체의 1,500 배에 해당하는 양으로, 어딘가에서 쉽게 발견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러한 거대한 델타 퇴적물은 전혀 흔적이 없다.

단지 그랜드 캐년의 서쪽 끝인 Pierce Ferry 지역에, 약간의 퇴적 지층이 조금 있다. 이것은 대부분 부분적으로 화강암 자갈을 포함하는 석회암이다. 이것은 수백만 년 동안 대대적인 침식으로 인해 기대되는 모습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Muddy Creek Formation이라 불리고, 2 천만년 전의 중신세(Miocene) 지층으로 평가되고 있다. 

1964 년에, 그랜드 캐년의 서쪽 끝을 주로 연구해 왔던 E.D. McKee, R.F. Wilson, W.J. Breed, and C.S. Breed 등과 같은 지질학자들이 이 이론을 검토하기 위해서 만났다. 이 심포지움의 내용은 'Evolution of the Colorado River in Arizona,' in the Museum of Northern Arizona Bulletin 44 (1967), pp.1-67. 에 실렸다. 이것은 오스틴의 책 'Grand Canyon ; Monument to Catastrophe' 에도 인용되었다. 그들의 결론은 만장일치로 이 이론은 사실이 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가장 기초적인 문제는 강에 의해서 수백만년 동안 침식되었다면, 강 하류에 퇴적물이 있어야할텐데 그것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다음 글(Creation Bits. No. 16)에서는 그랜드 캐년이 어떻게 형성됐는지에 관한 다른 두 가지 이론을 검토할 것이다. 즉, 'Precocious Gully Theory' 와 '댐붕괴 이론(Breached Dam Theory)' 이다. 우리는 댐붕괴 이론이 최적의 여러 실험적 증거들을 가지고 있음을 보게될 것이고, 창세기의 노아의 대홍수와 매우 적합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은 1980년의 세인트 헬렌 산의 화산폭발 시 토틀강 댐의 붕괴로 인한 지형적인 모습과 매우 유사하였고, 그 결과는 그랜드 캐년의 1/40 의 축소 모델처럼 보였다.

 

*참조 :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77

Grand Canyon: How Do You Get a River Over a Mountain? (Headlines, 2008. 3. 5)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3.htm#20080305a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1999.11. 2. 
URL : http://www.rae.org/bits15.htm
번역자 : IT사역위원회







그랜드 캐년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2부)
Curt Sewell

    저번 글에서(Creation Bits No.15) 어떻게 그랜드 캐년이 파여졌는가?”에 대한 의문을 소개했다. 그 글에서는 그랜드 캐년의 간단한 설명과, 질문들에 반드시 대답되어야만 하는 4가지 지질학적 사실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것들은 1)엄청난 양의 퇴적지층이 제거되었는데, 그것이 재퇴적된 곳이 분명하지 않다. 2)콜로라도 강은 융기된 카이밥 상향요곡(Kaibab Upwarp or Monocline)을 뚫고 지나가고 있다. 3)동일과정적 지질학자들은 단사(monocline)는 7천만년 전에 900m 정도를 융기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콜로라도 강은 콜로라도 고원이 제자리를 잡은 후인 5천만-7천만년 전 사이에 침식이 시작됐다. 4)최근에 콜로라도 강은 매년 평균 1억6천8백만톤의 퇴적물을 실어 나른다. 이 퇴적물들의 대부분은 상류에서 유래되었다.

'선핵적 강 이론(Antecedent River theory)'은 그랜드 캐년의 형성 이론으로 1세기 동안 유행하였으나, 지금은 믿을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교과서에는 이 이론이 남아 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는 제안되었던 다른 두 가지 이론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노아 대홍수의 사실성을 가장 잘 설명하는 이론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도록 할 것이다.

다음의 설명은 오스틴(Steven A. Austin)의 책 '그랜드 캐년: 대격변의 기념비(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Santee, CA 92071, 1994, pp.83-110)에 기초하였고, 토의는 생략하였다.

1960 년경에,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선행적 강 이론을 포기했다. 그러나 어떤 분명한 대체 이론이 없었다. '강 포획 이론(Stream Capture Theory)' 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조숙 우곡 이론(Precocious Gully Theory)'이 제안되었다. 이 이론은 그랜드 캐년의 대부분은 카이밥 고원의 상층부에서부터 흘러내린 Hualapai Drainage 라는 우곡(gully, 雨谷, 빗물의 침식작용으로 지표면이 깎이어 생기는 작은 골짜기 모양의 지형)의 배수에 의해서 파여졌다는 것이다. (그림의 a). 이것은 약 1천만년 전인 중신세(Miocene) 기에서부터 이루어져 왔다고 말해진다. 지금은 서쪽으로 물이 흘러가고 있지만, 이 우곡은 위쪽 끝에서 동쪽으로 침식을 일으켰다고 추정하고 있다. 위쪽 콜로라도 강은 지금의 그랜드 캐년처럼 서쪽으로 흘러가는 대신에, 일정 기간 현재의 위치까지 흐르기 시작했고, 강은 지금의 리틀 콜로라도 강을 따라 남동쪽 방향으로 흘러서, 카이밥 고원의 동쪽을 따라 흐른 후 마침내 리오그란데 강이나 길라 강과 연합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마침내 우곡은 카이밥 고원의 남아있는 부분이 부서질 때까지 그 길을 동쪽으로 침식시켰고, 콜로라도 강의 주요 부분들을 '포획하여(captured)' (그림 b) 흐름의 방향을 서쪽으로 바꿨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곡은 그랜드 캐년의 대부분을 비교적 단기간 내에 팔 수 있었으며, '잃어버린 퇴적물' 문제를 조금 완화시킬 수 있는 것처럼 생각했다. 그러나 다른 여러 문제점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주된 문제는 그것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어떻게 우곡이 이러한 방법으로 작용할 수 있었냐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와 유사한 사례는 없으며, 그 지역에서 우곡의 흐름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동-서-방향 단층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고원의 지표면은 자연적으로 서쪽이 아니라, 남쪽으로 경사져 있다. 

이러한 도표의 여러 곳의 중요한 장소에 있는 용암성, 화산성 퇴적물에 대한 K-Ar 연대측정이 실시되어 왔다. 이들은 240만 년에서 1천만 년 정도의 연대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조숙 우곡 이론(Precocious Gully theory)'을 지지할 만한 적절한 연대순서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그들 중에서도 서로서로 결과가 일치하지 않았다. 이것은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이 이론이 옳다고 확신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창조론적 지질학자들은 이것에 관해 걱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방사성연대측정을 유효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 이론에 대해 너무도 의심스러워 한다. 라이스(R.J. Rice)는 난처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R.J.Rice, 'The Canyon Conundrum,' in Geographical Magazine 55, 1983, p.291.) 이것은 오스틴의 책 'Grand Canyon : Monument to Catastrophe, p107'에서도 인용되었다.

1 세기에 걸친 연구를 통해, 우리는 그랜드 캐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이전보다 더 멀어져 있는 듯이 보인다.”

 

 

 

 

 

 

 

 

 

 

고려되는 세 번째 이론은 '댐붕괴 이론(Breached Dam Theory)'이다. 이것은 합리적이고, 여러 증거들과 잘 들어맞기 때문에, 창조론자들은 그랜드 캐년의 기원에 대한 진실된 설명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이 이론을 거부한다. 왜냐하면 그 이론이 대격변을 의미하는 철학적 요구 때문이다. 이 이론은 사실 여러 이론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이론이다. 이것은 그랜드 캐년 내에서 오늘날도 살고 있는 허바수파이 인디언(Havasupai Indians) 전설에도 등장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그랜드 캐년은 전지구가 대홍수에 의해 덮여진 후 만들어졌다고 전해져오고 있다. 이것은 많은 종족들의 100 여개 이상의 전설 속에 남아있는 전 세계적 홍수 전설 중의 단지 하나이다.    

이것은 최근에 창조론적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제안되었다. 왼쪽에 전체 콜로라도 고원 지역의 지도가 있다. 짙은 부분은 1737 m (5700 foot) 높이의 등고선을 따라 그려진 것으로 컴퓨터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만약 그랜드 캐년 동쪽 끝에 1737 m 높이의 댐이 있어 물을 가둔다면, 이 짙게 그려진 지역이 물이 잠길 것이다.

이 면적은 30,000 평방마일에 해당하는 면적이고, 미시간 호수 물의 3 배인 3,000 입방마일의 물에 해당될 것이다. 오스틴과 몇몇 연구자들은 카이밥 고원 동쪽 끝에 노아의 대홍수 후(창세기 6-9장) 수세기 동안 그 위치에 있었으며, 반면에 대륙의 대부분은 아직 물에 잠겨있었고, 바다로 흘러들어갈 길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었다고 제안했다. 초기의 침식들이 시작되고, 파도작용, 물의 넘침, 관통, 무너짐(sapping) 등의 현상으로 파국적인 결과는 피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그랜드 쿨리(Grand Coulee)와 워싱톤주 용암대지(Washington scablands)는 빙하기 후 몬타나주 미졸라 호수에 갇혀있던 빙하가 녹은 500 입방마일의 호수물이 일시에 붕괴하여 터져 내려가면서 형성되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이 이론은 1923년 브레츠(J.H. Bretz)에 의해서 최초로 제안됐었다. 그러나 1960 연대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광대한 콜로라도 고원에는 호수 해안선의 흔적들이 남아 있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 민물고기, 양서류, 비버 등의 많은 화석들이 오래된 호수 퇴적물로서 확인되고 있다. 산주안 강(San Juan River)의 심하게 파여진 구불구불한 흐름들은 과거 한 때에 매우 강력한 물의 흐름이 지나갔었다는 증거이며, 그랜드 캐년의 도처에 남아있는 'alcove side canyons (원형경기장 처럼 움푹들어간 협곡)'과, 캘리포니아만 끝에 혼탁류로 운반된 심해퇴적물(turbidite delta)의 리듬믹한 지층(rythmite bedding)도 이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들이다. 

이러한 영역에서의 연구들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그랜드 캐년의 형성에 대한 진실한 설명은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노아의 대홍수 후에 일어난 지구 지형의 재구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조 : Do rivers erode through mountai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77

Grand Canyon: How Do You Get a River Over a Mountain? (Headlines, 2008. 3. 5)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3.htm#20080305a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노아의 홍수/그랜드 캐년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C05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1999.11. 2. 
URL : http://www.rae.org/bits16.htm
번역자 : IT사역위원회







그랜드 캐년 
: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장이 되고 있는가? 
(Grand Canyon Still an Unsolved Puzzle)
Headlines

   지구 행성에서 가장 잘 알려진 지질학적 명소인 그랜드 캐년은 1세기 이상 동안 지질학적으로 자세히 조사되었고,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제임스 포웰(James Lawrence Powell)이 쓴 새 책 ‘그랜드 캐년; 지구의 가장 큰 수수께끼 풀기(Grand Canyon: Solving Earth’s Grandest Puzzle)‘ (Pi Press, 2005)의 제목에 따르면, 아직도 하나의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그 책은 Science 지에서 [1] 존 슈미트(John C. Schmidt, 유타 주립대학)에 의해서 논평(review)되었다. 포웰 (흥미롭게도 1869년에 그랜드 캐년을 통과하는 첫 번째 보트 탐사를 이끌었던 유명한 John Wesley Powell과 성이 같다)은 현재 국립자연과학협회(National Physical Science Consortium)를 이끌어가고 있는 지질학자이다.
 
전체적으로, 슈미트는 그 책을 좋아했고, 다음과 같은 그 책의 역사적 일견(historical glimpses)을 좋아했다. ”다윈이 진화에 대한 그의 설명을 전개하는 동안, 지질학자들은 몇 천년 전에 일어난 한 번의 대홍수가 지구 지형(topography)을 형성했다는 개념의 정체를 폭로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나 그의 낙천주의에도 불구하고, 슈미트의 논평은 불확실성이 높은, 그리고 스러져가고 있는 지질학 이론의 기초 위에서 외치고 있는 약간은 과장된 소리로 들릴 뿐이다. 몇몇 예는 다음과 같다 :

”어떤 안내 책자를 읽었든지, 어떤 안내자의 말을 들었든지 간에,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의 나이는 아마도 3천만 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저자는 그랜드 캐년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관한 초기의 설명들을 완전히 수정하도록 하는 관측들과 이유들을 포함하여, 후세대 지질학자들의 의견들을 잘 기술해 놓고 있다.”

”증거들은 흩어져 있고, 불완전하게 보존되어 있다. 오늘날 지질학자들은 콜로라도 강의 발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간격들은 비교적 소수이다.....이곳저곳에서 잃어버렸다는 증거들을 수백만 년 정도이다.”

”그는 또한 독자들에게 이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개념들 주변에 있는 현대적 추론과 불확실성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타임 머신이 발명될 때까지, 우리들은 그랜드 캐년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결코 확실히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그랜드 캐년의 벽들을 형성하고 있는 암석들은 매우 장구한 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절벽과 경사면에 노출된 암석들은 그들 역사의 마지막 모습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슈미트는 이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개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끝을 맺고 있다.

”그랜드 캐년에 관한 이야기를 말하면서, 포웰(Powell)은 지질학적 탐사 작업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정직한 기술(description)을 하였고, 개념들을 다시 생각하였다. 현대지질학(modern geology)이 탄생한지 150 여년이 지났건만, 국립공원 관리국(National Park Service)이 이전의 생각과 조금도 다르지 않는 그랜드 캐년에 대한 한 창조론자의 설명을 기술하고 있는 책을 팔았을 때, 그 책은 현대 자연과학의 방법론(methods of modern natural science)과 신화의 힘(power of myth) 사이의 대비를 시간을 초월해서 우리들에게 상기시켜주고 있다.”

[1] John C. Schmidt, 'The Grand Question,” Science, Vol 309, Issue 5742, 1818-1819, 16 September 2005, [DOI: 10.1126/science.1116363].

----------------------------------------------------------------

그가 ‘신화(myth)’로 말하고 있는 책은 물론 톰 베일(Tom Vail)이 쓴 책 ‘그랜드 캐년; 다른 견해 (Grand Canyon: A Different View)’이다.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이 그 책을 서점에 진열하지 못하도록 검열하려고 하면서 논쟁의 중심이 되었었다. (01/08/2005와 10/14/2005을 보라). 이 매력적인 책은 아름다운 사진들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15명의 Ph.D 과학자들이 참여되어 있다. 그들 중의 다수는 지질학자들이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 개념(generally accepted notions)’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현대 지질학의 불확실성이 점점 드러나고 있고, 모든 패러다임의 이동들이 과학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음에도, 슈미트는 일거에 그들의 의견을 신화(myth)로서 폐기시켜 버렸다. 그 자신이 ”타임머신이 발명될 때까지, 우리들은 그랜드 캐년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 없다” 라고 고백했음에도 말이다. 그러나 그랜드 캐년의 절벽들과 협곡 자체에 ‘무한한 시간(immense age)’이 흐르지 않았다는 많은 정당한 이유들이 여기에 있다. 여기서는 자세히 논하지 않고 간략하게만 적었다. 
 

▽ 지층 사이의 간격들 (Gaps) : 지층 사이의 간격들은 슈미트가 인정한 것보다 훨씬 크다. 한 간격은 1천만 년이다. 다른 것은 6천만 년이고, 또 다른 것은 1억 년이다.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 위로는 10억 년 이상의 간격이 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 그리고 그 위에 놓여져 있는 퇴적지층 사이에 토양층이 없다(no soil). 이들 간격들은 아래 지층과 바로 위의 지층 사이에 오랜 시간이 흘렀다는 증거가 되지 못한다. 이들 간격들은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는 것을 가리키며, 오래된 시간이 허구임을 제시하고 있다.  
 
▽ 평탄한 접촉면들 (Flat contacts) : 많은 지층들의 접촉면들은 그들 사이에 어떠한 침식의 증거도 없이, 칼날처럼 얇고 똑바로 이어진 채 수백 평방 마일에 걸쳐서 놓여 있다.

▽ 평탄한 퇴적지층들 (Flat layers) : 통속적인 개념에 의하면, 콜로라도 고원은 해수면 위 아래를 몇 차례에 걸쳐서 융기와 침강을 반복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엄청난 넓이의 퇴적지층들이 평탄하게 유지된 채로 방해받지 않으며 반복적으로 일어나야할 것을 요구한다. 이것은 불합리한 개념이다.

▽ 중력 (Gravity) : 그랜드 캐년은 콜로라도 강 상류보다 1 마일은 더 높은 카이밥 고원(Kaibab Plateau)을 가로지르며 파여져 있다. 분명히 강물은 산 위로 거슬러 올라가며 흐르지 못한다. 판상침식(sheet erosion)이 일어났던 격변적인 기간 이후에, 그 지역을 빠르게 파고 지나가며 대협곡을 만든 무엇인가 격변적인 원인이 있었다.

▽ 퇴적물질의 공급처 (Source of material) :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모든 퇴적물질들이 모두 어디로부터 왔는지 알지 못한다. 일부 사람들은 그것들이 어찌됐든 애팔래치아와 같이 먼 거리로부터 이동되어왔을 것으로(09/15/2003) 추정하고 있다. 반면에 홍수는 엄청난 양의 석회, 진흙, 모래들을 끌고 와서 미분쇄하여 그것들을 빠르게 물 아래에 퇴적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특징적인 지층들은 흐름의 바뀜으로 다른 방향으로부터 들어오게 된 퇴적물질들을 대표할 수도 있다. (이것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의 유사한 퇴적물들도 같은 과정들이 그곳에서도 또한 발생되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 화석들 (Fossils) : 레드월 석회암층(Redwall Limestone)에는 수십억 마리의 나우틸로이드(nautiloids, 고대오징어)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분명히 단지 하루 동안에 5,700 평방마일이라는 광대한 지역에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 (12/24/2002). 그랜드 캐년에서 보이는 다른 화석들은 흔히 부러져 있거나, 뒤죽박죽되어 있는데, 이것은 그들이 정상적인 상태에서 묻히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대신 이것은 먼 거리를 강력한 물의 흐름에 의해서 이동되어 왔고, 빠르게 퇴적물 속으로 파묻혔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 진화는 없었다 (No evolution) : 그랜드 캐년의 북쪽 가장자리에 사는 다람쥐(squirrels)들과 남쪽 가장자리에 사는 다람쥐들은 약간의 점진적인 변화를 보이는 아종(subspecies)들이다 (CRS). 그들의 주된 차이점은 털 색깔(fur color)이다. 만약 이 종들이 적어도 500만년 동안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었다면, 왜 그들은 더 많은 진화들을 하여 구별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가? 사람은(한 세대의 길이도 다람쥐보다 훨씬 길다) 같은 기간 동안에 원숭이 같은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고 진화론자들은 주장하고 있지 않은가.

▽ 진화는 없었다 II : 시바 템플 (Shiva Temple, 북쪽 가장자리로부터 격리된 숲으로 된 한 고립된 산(butte)) 숲에 서식하는 생물체들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이들은 캐년의 가장 자리에서 서식하는 종들과 지리적으로 수백만년 동안 격리되었음에도 어떠한 차이도 발견하지 못했다. (CRS).

▽ 하류 (Downstream) : 만약 콜로라도 강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그랜드 캐년을 팠다면, 기대될 강 하류의 거대한 퇴적 삼각주(river-delta deposits)가 있어야하지만 발견되지 않는다.
     
▽ 상류 (Upstream) : 상류에는 댐 붕괴(dam breach)로 인해 그랜드 캐년을 파버릴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물을 가둘 수 있는 거대한 분지(basins) 지형이 식별되고 있다. 또한, 그랜드 캐년의 일부분(마블 캐년, 안쪽 협곡)은 세속적 지질학자들에 의해서도 그것이 빠르게 파여졌음이 확인되고 있다. (07/22/2002을 보라) 

▽ 구조학 (Tectonics) : 단층(faults)들은 여러 지점에서 줄곧 바닥지층에서 꼭대기지층까지 캐년을 가로지르고 있다. 그러나 부분만 일어나 있는 곳은 없다. 이것은 이들 지층들이 빠르게 퇴적되었으며, 그 전체가 한 단위(unit)로서 함께 단층이 일어났음을 가리키고 있다.

▽ 습곡 (Folding) : 습곡이 일어날 당시에 전체 지층들은 마치 아직도 부드러웠던 것처럼 그리고 암석화 되지 않았던 것처럼 함께 습곡되어 있다. 가령 카본 캐년(Carbon anyon)과 같은 곳에서의 일부 습곡들은 균열(cracking)이나 부서짐(crumbling) 없이 90° 이상의 습곡을 보여주고 있다.

▽ 화산들 (Volcanos) : 화산성 암맥(dikes)과 화산추(cones)는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모든 지층들을 통과하여 뚫고 나갔다. 그러나 부분적인 통과만 일어나 있는 곳은 없다. 퇴적이 일어나는 데에 수억 수천만 년이 흘렀다면 이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 풀르팅 (Fluting) : 안쪽의 좁은 협곡의 암석들은 강 수면에 의해서만 단지 세로로 길게 홈이 파여져 있다. 이것은 하천이 오랜 기간 동안 화성암(igneous rocks)을 통과하여 자르면서 흐르지 않았음을 가리키고 있다.

▽ 판상침식 (Sheet erosion) : 그랜드 캐년 위에 있는 막대한 양의 암석들이 캐년이 파여지기 이전에 판상침식(지표면이 편평하게 침식된 현상)에 의해서 사라져 버렸다. 이것에 대한 증거는 시다산(Cedar Mountain)과 캐년 위로 튀어나와(남아) 있는 다른 뷰트(buttes, 고산)들에서 보여질 수 있는데, 이것들은 캐년의 파여짐이 시작되기 전에 쓸려 가버린 수직으로 수천 피트의 퇴적지층의 잔유물들이다.  

▽ 모래 언덕(Sand Dunes)은 아니었다 : 오랫동안 모래 언덕(sand dunes, 사구)이 암석으로 변하였다고 주장되어졌던 코코니노 사암층(Coconino Sandstone)은 너무도 미세한 입자(fine-grained)이기 때문에 바람에 날린(aeolian) 모래가 될 수 없다. 그리고 너무도 광대한 지역(북미 대륙의 대부분)을 덮고 있기 때문에 이 시나리오는 설득력이 없다. 또한 코코니노 사암층에 있는 사층리(crossbedding)는 깊은 바다물 흐름에 의한 모래 파도로서 쌓여질 수 있음이 밝혀졌다. 발자국 화석들은 얕은 물에서 만들어질 수 있었으며, 보존되기 위해서는 빠르게 묻혀야 했다. 그랜드 캐년에 있는 다른 모든 지층들은 논란의 여지없이 물에 의해서 퇴적된 지층들이다. 만약 코코니노 사암층이 바람에 의해서 퇴적되었다면, 광대한 전체 지역이 해수면 위로 균열이나 습곡 없이 융기 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코코니노 사암층 아래의 물에서 퇴적된 허밋 셰일(Hermit Shale) 층과의 접촉면은 평탄하고 매끄럽다. 이것은 허밋 셰일층의 퇴적 이후에 즉시로 코코니노 사암층의 퇴적이 시작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 계절풍 (Monsoons) : 소구 사교층리(hummocky cross-stratification) 라고 불리는 일종의 3-D 사층리는 그랜드 캐년의 수많은 장소에서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오늘날에 관측된 어떠한 것보다도 거대한 스케일로 일어났던 초거대한 주기적 태풍(gigantic cyclonic storms)들의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다.

▽ 새핑 (Sapping) : 레드월 석회암은 sapping(물들이 위의 암석들을 약화시켜 암석들이 무너져 내리는 현상)의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레드월 석회암층에서의 거대한 원형경기장 같은 움푹 들어간 모습(alcoves characteristic)들은 그 두터운 지층들이 형성될 때, 아직도 부드러웠고, 암석화되지 않았으며, 물을 함유하고 있었음을 제시하고 있다.   

▽ 재연된 댐 붕괴 (Dam Break Redux) : 캐년의 아래쪽에 형성된 커다란 용암 댐(lava dams)들은 콜로라도 강을 막아 캐년이 형성된 이후 여러 번 거대한 호수들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댐들은 곧 붕괴되어졌고, 격변적으로 빠르게 물들을 배수하였다. 그런데 왜 똑같은 메커니즘이 그랜드 캐년 자체의 형성 메커니즘으로는 제시되지 못하는 것인가? 최근에 이 아이디어(창조론자에 의해서 처음 제안된)는 세속적 지질학자들 사이에서도 유행이 되고 있다 (05/31/2002). 그런데 왜 그들은 창조론자들의 말을 신뢰하려고 하지 않는가?  

 용암의 연대측정 (Lava Dates) : 그랜드 캐년의 가장 낮은 위치(모든 퇴적지층의 아래)에 있는 용암(lavas)으로부터의 방사성동위원소 연대가 가장 위쪽에 있는 Vulcan’s Throne 용암의 연대보다도 더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 결과를 보이는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radioactive dating methods)들이 신뢰할 수 없음을 가리키고 있다. 또 하나의 오류는 다른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시계들을 같은 시료에 적용시켰을 때 커다란 편차를 보이며 다양한 연대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덧붙여서, 그랜드 캐년 주변의 탄층에 방사성탄소(carbon-14)가 아직도 남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방사성탄소의 반감기는 약 5,730년이다. 석탄이 수억 수천만 년이 되었다면 어떠한 방사성탄소도 남아 있지 않아야 한다.   

  • (이들 증거들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Tom Vail’s book, ICR’s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and Walt Brown’s analysis 을 보라)


    위에서 제시된 사항들은 오로지 과학적인 증거(scientific evidences)들만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할 것이다. 거기에는 창세기 홍수에 대한 어떤 참조도 하지 않았다. 관측되는 증거(observational evidences)들은 현대지질학(세속적 지질학, 성경을 불신하는 지질학)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개념(generally accepted notions)‘과 매우 다른 이야기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홍수 이야기와 관계가 없다. 과학(science)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개념’ 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12/27/2003을 보라). 또한 ‘개념(notions, 견해)’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과학은 관측(observation)과 실험(experiment)에 기초하여 엄밀하게 도달하게 된 증거(proofs)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위에서 열거한 관측들에 의거하여, 오늘날의 느린 지질학적 과정을 무모하게 먼 과거로까지 동일하게 외삽하여 수백 수천만 년의 연대로 그랜드 캐년과 절벽들의 나이를 추론하는 것보다, 그들의 나이에 상한선을 두는 것이, 그리고 이야기가 관측과 적합하지 않을 때 다른 요인들도 소개하는 것이 훨씬 더 과학적으로 정당한 것처럼 보인다. 
     
    슈미트는 오만하게도 창조론자들의 관점을 신화(myth) 라는 단어로 격하시키고 있다. 신화의 힘(the power of myth)이라고? 신화는 오랜 기간 동안 아무런 증거도 없음에도 추론하는 것이 신화 아닌가? 만약 그 책에 동일과정설을 부인하는 창조론자들의 해석이 없었다면, 그리고 모이보이(moyboys)*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았다면, 그랜드 캐년 서점에 있는 대부분의 다른 책들은 그것이 가리키고 있는 증거들은 유사하게 따랐을 것이다.

     

    *Moyboys, n. pl. :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단어를 아무렇게나 사용하고 있는 세속적인 과학자들. 왜냐하면 찰리와 찰리(Lyell, Darwin)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Next headline on Geology • Dating Methods

     

     

    *참조 :

    1. 진화론-창조론 ‘그랜드 캐니언의 대결’ (2005. 10. 8.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output?sfrm=1&n=200510080106

    2. [플래시] 10. 그랜드캐년의 신비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792

    Bigger than Grand Canyo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5_2/j15_2_33-35.pdf

     

  •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5. 9. 16  09/16/2005

    URL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509.htm
    번역자 : IT 사역위원회





    그랜드 캐년의 새로운 발견 
    : 2000년 9월, Science News도 빠른 침식을 인정하였다 
    (Grand Canyon Breakthrough)
    Do-While Jones

          수년동안 창조론자들은 그랜드 캐년의 협곡은 아리조나주 북쪽의 거대한 자연적 댐이 붕괴되어, 격변적으로 엄청난 물이 빠르게 흘러가면서 짧은 시간 안에 파놓았다는 지질학적 증거들을 제시하여 왔다. 진화론자들은 수년동안 이러한 주장에 대해 반대해 왔다. 그러나 증거들은 너무도 압도적이어서 적어도 이러한 주장의 일부는 수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2000년 9월 30일 사이언스 뉴스(Science News) 지의 겉표지에는 그랜드 캐년의 사진을 실으면서 '광대하고 빠른 침식(Erosion, Vast and Fast)” 이란 대담한 표제를 달았다. 부제목은 '장엄한 협곡의 조각(Carving)은 오랜 세월에 의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이었다. 잡지에서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75년전 지질학자들은 그랜드캐년은 적어도 4천만 년은 되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지금 그랜드 캐년은 이 보다 훨씬 젊을 수 있다는 증거들이 늘어가고 있다. 사실, 지난 6월에 있었던 협곡의 기원에 관한 회의에서(이러한 회의는 35년 전에 처음 시작됨) 발표됐던 연구들에 의하면, 그랜드 캐년의 동쪽 지역들은 지질학적으로 매우 젊어서 단지 수백만 년 안에 침식된 것으로 보인다.' 1  


    35년 전인 1964년에도 회의가 있었다. 창조론자들이 기존의 그랜드 캐년의 형성 이론에 관한 심각한 반대의견을 제시한 것은 1961년 이었다.1964년에 그들은 창조론자들의 주장을 아마도 바라보고 있었으면서도, 창조론자들이 협곡의 기원에 대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그 주제에 대해 말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1900년초까지 지질학자들은 콜로라도강이 캐년을 관통하여 흐르면서 아리조나주 북부에서 남서쪽으로 현재처럼 달리게 되었다고 주장하여 왔다. 이러한 주장은, 강과 지류에 의해서 쌓여진 퇴적물이 파여지면서 아래쪽으로 협곡을 만들어 가는 동안, 지판을 미는 힘이 콜로라도 고원을 융기시켰다는 것이다.”

     

    '그러나 1930년대에 지질학자들은 캐년이 젊다는 것을 나타내는 단서들을 축적하기 시작했다.” 3


    1930년대 이후 지질학자들은 그랜드 캐년의 전통적인 형성 이론을 진실로 의심했는가? 만약 그렇다면, 왜 내셔날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잡지 (미국 전지역의 공공학교에서 사실상의 참고문헌으로 사용됨)는 1955년 5월호에 이러한 글을 실었단 말인가?


    '간단히 말해서, 그랜드 캐년은 수백만 년 동안 땅을 침식으로 마멸시킨 흐르는 물의 힘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협곡은 거의 1 마일의 깊이, 217 마일의 길이, 4~18 마일의 폭으로 깊게 파여지게 되었다. 수백만 년 전에는 아리조나는 거의 해수면에 가까웠다. 그리고 초기 콜로라도 강은 느리고 구불구불하게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이 지역은 광대한 고원으로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솟아오르는 속도가 매우 느리게 일어났기 때문에, 강의 코스를 바꾸지 못했다. 대신 엄청난 깊이로 파여질 수 있게 하였다.”    

     

    '융기의 증가는 물의 흐름에 속도와 힘을 실어 주었다. 침식물로 침니(silt), 모래, 자갈, 표석(boulders)들을 만들면서, 콜로라도강은 오늘날처럼 해발 600m, 가장자리(rims)로부터 1마일 깊이로 흐를 때까지 지층을 마멸시켰다.”

     

    '캐년의 침식의 원인을 이해하는 방문자까지도 강에 관해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가장자리는 해수면 1500-2400m 높이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콜로라도강이 그 높이에서 출발해서 협곡을 자르고 아래로 흘러갔다고 상상한다. 실제, 강은 그렇게 높이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비록 땅이 1 마일 이상 융기했다 할지라도, 강은 어느 정도 원래의 높이를 유지했다. 만일 지구의 지각이 케익의 층과 같다면, 강은 케익을 자르는 칼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칼이 아래쪽으로 자르는 대신, 케익이 칼날 쪽으로 올라온 것이다.”


    지질학자들이 전통적인 이론에 의심을 가지기 시작한 후 20년이 지났지만, 내셔날 지오그래픽은 아직도 그 이론이 사실인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이언스 뉴스는 지질학자들이 그랜드 캐년의 기원 이론에 대해 오랫동안 의심해왔던 것들에 대해 역사를 수정하고 있는 중인가? 내셔날 지오그래픽은 전통이론에 반대되는 과학적인 증거들을 계속 무시하고 있는가?

     

    사이언스 뉴스의 글에서 그랜드 캐년이 전통적인 생각보다 젊음에 틀림없는 몇 가지 기술적인 이유들이 기술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어떻게 캐년이 형성되게 되었는지에 대해 1964년 지질학자들은 그 동안 발견된 새로운 지질학적인 사실들을 모아 종합적인 이론을 세우기 위해 플래그스텦(Flagstaff)의 아리즈(Ariz)에 모였다. 지금은 제네스코(Genesco)에 있는 뉴욕 주립대학의 지질학자로 있는 리차드 영(Richard A. Young)은 졸업한 학생으로 회의에 참가하고 있었다. 그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의 대부분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고, 새로운 연구들은 그동안 해결되지 않던 빈 부분으로 채워져 들어갔으며, 그랜드 캐년의 초기의 시절에 대한 부가적인 조바심 나는 의문들만 남겨놓았다고 영은 말했다.5

     

    일반적인 글들에서 캐년의 나이는 5백만 년으로 주장되었다. 물론 이것은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는 4000년 정도 보다 매우 길다. 이것은 진화론자들도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캐년이 형성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듯한 자세이다. 그러나 최근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사이언스 뉴스(Science News) 지의 글 끝부분에 실려 있다.


    '이번 년도 회의에서 발표된 여러 연구들은 그랜드 캐년의 빠른 형성에 관한 1964년의 가설이 만들었던 갭(gap)을 채워주었고, 반면에 몇몇 연구들은 협곡의 초기 역사에 관한 입장을 수정하도록 하는 양자택일의 시나리오를 주장하였다. 예를 들어, 협곡의 침식은 그랜드 캐년 동쪽 근처에 있는 작은 호수의 홍수 물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주변 증거들이 늘어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Flagstaff 의 미국지질조사국의 지질학자 조지 빌링슬리(George H. Billingsly)는 말한다.6

     

    그들은 증거를 인정했다. 그러나 이 증거들이 수십년 동안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진화론자들이 그들 자신의 이론을 발전시키기 위한 신뢰를 쌓아가도록 노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스럽다. 이러한 일이 첫 번째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판구조론이 진화론자들의 아이디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1958년에 미국의 독실한 기독교인인 펠레그리니(Antonio Snider-Pellegrini)는 파리에서 그의 책 'La Creation et ses mysteres devoiles (창조와 밝혀지는 신비)'을 출판했는데, 그는 여기에서 베게너의 판게아(Wegener's Pangaea)를 예견하고 있었다.” 7


    베게너가 1926년 미국 석유지질학자 협의회에 그것을 제안했을 때에도, 미국 지질학자들 모두가 대륙이동(continental drift)을 거부했다.8


    더욱 최근에 진화론자들은, 퇴적 지층들이 층을 이루며 쌓이는 현상(laminations)이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되지 않았음을 발견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1986년에, 구이 버탈트(Guy Berthault)는 프랑스 과학아카데미에 논문을 발표했는데, 크기가 다른 입자의 혼합물이 퇴적되는 동안 자연적으로 여러 층을 이룬 엽층의 퇴적지층들이 형성되는 과정을 제시하였다.9  연속적인 연구가 1988년 프랑스 과학아카데미와, 1993년 프랑스의 지질학회지(Bulletin of the Geology Society)에 발표되었다. 이러한 논문들은 영어로 번역되었고, 1988년, 1990년, 1994년에 Creation Ex Nihilo Tehnical Journal 에 게재되었다.


    마침내 권위있는 잡지인 네이쳐(Nature) 지가, 퇴적물은 일반적으로 미세한 층을 이루며 퇴적된다는 결론의 논문10(Guy Berthault의 논문에 대한 참고문헌 없이)을 최초로 게재한 것이 1998년 1월 8일의 일이었다.  (참조 : http://geology.ref.ac/berthault/)

     

    '창조론자들은 어떠한 중요한 과학적인 작업도 하지 않는다” 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하여 왔다. 그러면서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자들의 주장들을 모두 무시해 왔다.


    이제 그랜드 캐년이 빠르게 침식되었다는 것을 진화론자들이 ‘발견’ 했다고 한다. 그들이 다음에는 무엇을 생각할까?



    Footnotes:

    1. Science News, September 30, 2000, 'The Making of a Grand Canyon' page 218 (Ev)

    2. Whitcomb and Morris, The Genesis Flood (1961) pages 151 - 153 (Cr+)

    3. Science News, September 30, 2000, 'The Making of a Grand Canyon' page 218 (Ev)

    4. National Geographic, May 1955, 'Grand Canyon: Nature's Story of Creation', Page 604 (Ev+)

    5. Science News September 30, 2000, page 218 (Ev)

    6. ibid. page 220

    7. S. Warren Carey, Theories of the Earth and Universe (1998) Stanford University Press, page 90 (Ev-)

    8. ibid. page 97

    9. Compte Rendus Academie des Sciences, Paris, 30 (Serie II):717-724

    10. Baxter, et. al., Nature Vol. 391, 8 January, 1998, 'Stratification in poured granular heaps', page 136 (Ev)


    *(Ev: Evolution, Cr: Creation)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노아의 홍수/그랜드 캐년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C05

     

    출처 : Evolution in the News, October 2000 
    URL : http://www.ridgecrest.ca.us/~do_while/sage/v5i1n.htm
    번역자 : IT사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