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자들을 당황케 만드는
호박은 창조론의 강력한 증거다
호박은 곤충 등이 나무 송진 등에 갇힌 채 생성된 화석이다. 화석이라고 하지만 광물은 아니다. 보통 3,000만 ~ 9,000만 년 전에 생긴 것으로 추정하는 것들이 많은데, 재미있는 것은 그 때 생물이나 지금 생물이나 그 모양이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얼마 전에는 공룡시대에 살았던 완벽한 형태의 새 화석을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캐나다 왕립 서스캐처원 박물관 연구팀, 2017). [기사] 9900만년 전 살았다는 이 아기 새는 머리, 목, 날개, 꼬리, 발 등 상태가 거의 완벽할 정도로 보존되어 있어 역대 가장 생생한 화석이라고 하는데 1억년 가까이 이렇게 완벽히 보존된 것도 역시 호박(琥珀·amber) 덕이라고 한다.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맞다면 이 호박이라는 건 가히 보존제의 끝판왕이라 할 만하다. 몇 천만 년, 몇 억년이 지나도 연조직까지 완벽하게 보존해 준단다. ㅎ)
왼쪽 사진은 북유럽에서 발견된 신생대 호박 전갈이다. 무려 6억 5천만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는데 ㅡ 아무래도 6,500만년의 오타라고 생각되지만 ㅡ 내가 보기엔 현재 살고 있는 전갈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모습이다. 여기를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대략 10억 년 전에 다세포 하등동물이 나타났고 5억 7천만 전에 곤충이나 거미, 갑각류의 선조가 탄생했다는데, 처음 나타날 때 모습이 현대를 살고 있는 후손들의 모습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다. 비행기가 처음 만들어질 때 모습이 현대에 생산되는 첨단 전투기와 똑같이 생겼다고 하는 것보다 더 믿기 힘든 얘기다. 정말 진화가 일어나고 있는 건가?
아래 그림들은 <백악기의 거미 화석>이라는 포스팅의 사진들들 가져온 것이다. 썸네일이 작아서 잘 안 보인다면 여기를 클릭해서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오래 된 것은 1억 년짜리도 있다는데 지금하고 다른 점이 별로 없다. 진화론자들은 보통 '어떤' 포유류가 고래로 진화하는데 5,000만 년이 걸렸다고 주장하는데, 얘들아, 진화 안하고 뭐하고 있니, 응?
<리투아니아 호박의 경이로움에 매료되다>라는 포스팅에서는 아래 사진들과 같이 도마뱀, 개미, 잠자리, 나방 등 다양한 생물이 들어있는 호박 화석을 소개하고 있다. 수천만 년이 지났다지만 그 어느 것도 지금 모습과 크게 다른 것이 없다. 이렇게 얘기하면 어떤 이들은 "모습이 같아도 내부 구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진화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주장하는데, 모양이 같은데 내부 구조가 다른 생물의 예를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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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화석)종은 불변하며 이러한 무진화 현상이 오랜 기간의 지질연대 층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을 모든 고생물학자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다만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을 뿐이다. 그 이유는 화석 종의 불변성이 무진화에 대한 증거가 되어 학계를 지배하고 있는 다윈의 이론과 상반되므로 흥미없는 연구결과로 치부되기 때문이다. 너무도 광범위한 화석 종의 불변성은 당황스러운 실상이며, 결국은 무진화이므로 더 이상 언급하지 않는 것이다.” - 굴드, 1993년 <내추럴 히스토리>, ‘코델리아의 딜레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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