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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화율







2016


“22억 동아시아 복음화율은 5% 미만…무슬림은 2억 5천만”

한국OMF, ‘동아시아와 베트남을 알자’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6-01-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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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MF 주최 '동아시아와 베트남을 알자' 세미나가 26일 오후 서울 반포동 신반포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OMF에서 14년간 국제부총재를 역임하고 현재 베트남 필드 디렉터를 맡고 있는 이안(Ian) 선교사가 동아시아 현장 사역에 대해, 조선 베트남 선교사가 베트남 선교에 대해 발표했다. 

여기서 '동아시아'는 한·중·일 등 동북아시아와 태국·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를 포함해 OMF가 사역하는 18개국을 지칭한다. 한국OMF는 "5% 미만의 복음화율을 보이는 동아시아에 위치한 베트남은, 한국과 많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세미나를 통해 그들의 절박한 영적 필요를 알고, 그곳 영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를 원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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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선교사(오른쪽)가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통역을 맡은 손창남 선교사. 사진=이대웅 기자
이안 선교사는 "동아시아에는 현재 22억 명 이상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은 5%에 불과하고, 429개 미전도종족(Unreached People Groups)이 있다"며 "동아시아 지역에서 사역하며 느끼는 도전은, 우리의 역량을 총동원해야 하는 지역들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먼저 아직 선교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곳들로 ①이슬람권 ②몽골과 티베트 ③북한 ④동아시아 디아스포라 ⑤베트남과 미얀마 등을 거론했다.

'이슬람권'에 대해선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1억 8천만 명을 비롯, 중국 2,500만 명, 말레이시아 1,700만 명, 필리핀과 태국, 미얀마와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을 합해 동아시아에는 총 2억 5천만여 명의 무슬림이 있다"며 "중국만 해도 이슬람을 믿는 '회족'은 전체 중국 대륙에 이슬람을 전파하려 하고, 회족들로만 구성된 교회도 아직 없는 실정"이라고 보고했다. 중국에 대해선 "기독교인들은 주로 도시인 남동부에 분포하고, 서쪽으로 갈수록 비율이 떨어진다"고 했다.

또 "미얀마에는 무슬림인 로힝기야족(rohingya)이 약 140만 명 있는데, 당국이 이들을 방글라데시에서 온 난민이라고 주장하면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 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이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라며 "우리는 '테러' 때문에 세상이 싫어하는 '무슬림'에게 다가가 '사랑(love)'을 전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고난(suffering)이 있음을 알려야 한다. 또 어떤 이를 예수님 앞에 인도하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과 신뢰가 필요함을 깨닫고 '인내(patience)'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몽골과 티베트에 대해선 "이들의 배경이 '라마불교'로 비슷하기 때문에 함께 묶었다"며 "몽골인들은 3백만 명 정도만 몽골에 살고 있고, 중국에만 7백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은 전혀 복음을 접하지 못하고 있다. 티베트도 암도(Amdo)·캄(Kham)·라싸(Lhasa) 등 3대 지역의 언어와 풍속이 전혀 다른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몽골에는 1990년만 해도 그리스도인이라 불릴 만한 사람이 5명 뿐이었으나, 25년이 지난 지금 3만 명 이상 생겼다"며 "더 놀라운 것은 얼마 되지 않은 몽골 교회들이 선교 열정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내몽골로 선교사들을 보내고 있다. 나아가 몽골인들이 세 곳의 티베트 종족들에게도 선교하기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몽골인들은 언제나 '칭키즈칸 시대'에 대한 향수와 재현의 열망이 있는데, 몽골 그리스도인들은 '그 옛날 제국의 영광을 누리는 일만이 좋은 것은 아니고, 이제 복음을 들고 그 땅을 누벼야 한다"고 말한다"며 "100년 전에는 몽골인들이 불교도로서의 정체성이 강했지만, 공산주의를 겪으면서 그 고리가 끊겨 이제는 그저 '몽골인'으로 자신을 인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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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선교사가 동아시아 지도를 보면서 설명하고 있다. 그림의 붉은색(중국·베트남·북한 등)은 공산주의,
 노란색(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은 무슬림 지역으로, 선교가 어렵다. 초록색(한국·일본·몽골·태국 등)은
 선교 가능 지역이다. 사진=이대웅 기자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안 선교사는 "몇 년 전 만난 몽골 신학교의 한 여학생은 '언젠가 북한에 복음을 전하러 갈 것'이라더라. 처음엔 잘못 들은 줄 알았다"며 "몽골인들은 북한에 비자 없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기에 가능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후에는 사역이 진행 중이나 여전히 인력 등에서 집중이 필요한 지역으로 ①태국과 캄보디아 (소승)불교도 ②메콩강 유역과 중국의 소수민족들 ③필리핀의 정령숭배자들 ④중국·대만·일본의 도시민들 등을 꼽았다.

먼저 태국은 교회가 5천 곳 정도 있으나 북서부 쪽에 몰렸고, 아직 없는 지역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교회 증가세가 최근 빨라지고 있다. 캄보디아도 기독교 신자가 몇백 명에 불과했으나, 전쟁과 대량학살을 겪고 1990년 이후 개방이 이뤄지면서 약 15만 명으로 늘어났다.

이안 선교사는 "우리는 태국과 캄보디아를 '추수하는 곳'이라 부른다"며 "베트남에서 농부들을 보게 되는데, 1년에 2차례 모내기철과 추수 때는 사람들을 많이 모아 가능한 빨리 곡식을 걷어야 한다. 교회들이 성장하는 '추수기'에 더 많은 일꾼들이 필요하다"고 도전했다.

정령숭배자들(Animists)에 대해선 "동아시아에는 악한 영들에게 해코지당하는 걸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다"며 "불교도인 메콩강 유역 소수민족들과 조상을 숭배하는 중국·베트남인들, 필리핀 가톨릭 신도 모두 정령숭배와 일정 부분 혼합돼 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남부 지역 무슬림들도 정령숭배와 뒤섞여 이상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국 남부에는 소수민족들이 굉장히 많은데, 우리의 기도제목은 한 부족당 한 부부나 한 팀씩 들어가 그들의 언어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들려 주는 것"이라고도 했다. 또 "대만의 경우 겉으로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늘어나 보이지만, 대부분 중산층일 뿐 도시 근로자들 중에서는 굉장히 적다"고 언급했다.

이안 선교사는 따갈로그어 '바야니한(Bayanihan)'과 '발리까딴(Balikatan)'을 언급하면서 "바야니한은 한 사람이 이사를 가고 싶어하면 동네 사람들이 집을 함께 들어 옮겨 주는 풍습이고, 발리까딴은 어깨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모내기를 했던 풍습"이라며 "동아시아 사역에 있어, OMF는 혼자 하겠다는 생각이 없다. 모든 교회들이 한꺼번에 집을 들어 올리고, 어깨를 부딪치면서 함께 모내기를 해야 한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OMF는 '중국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James Hudson Taylor)에 의해 1865년 시작된 단체로, 현재 동아시아 18개국에서 국제팀으로 사역하고 있다. 30여 개국에서 1,4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 '동아시아의 신속한 복음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2015


백령도는 기독교천국 그런데 왜 제주도는, 복음화지도로 보는 종교지형

 

 

백령도가 기독교천국이라 한다서울신문 2010년 2월2일 보도에 따르면 백령도 주민의 90%가 기독교신자라는 것이다주민 4,900명에 불과한 섬에 교회가 무려 12개에 이른다는 것이다.

 

 거의 완전한 성시화를 이룬 백령도에서 기독교가 득세한 이유는 무엇일까신문에서는 낙후되고 열악한 환경 탓이라고 한다. 6.25전쟁 이후부터 남북간 충돌에 시달려 온 주민들이 다른 종교 보다 구원관이 강한 기독교에 매력을 느낀 때문이라고 쓰고 있다.

 

복음화 지도를 보면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의 종교가 확산 되어서 전국민이 기독교 신자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그래서 일까 그들은 복음화 지도라는 것을 만들었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전국복음화 지도를 보면 선교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또한 보기 쉽도록 색깔로 구분 해 놓은 것을 알 수 있다.

 

복음화 율이 높은 곳은 파란색으로복음화율이 낮은 곳은 빨간색으로 표시 한 것이다그 복음화 지도를 보면 아래와 같다.

 

 

대한민국복음화지도





지도를 보면 파란색 계통도 여러 단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파란 색이 가장 강한 지역은 30%이상 복음화 된 지역이라 한다지도상 신안군(35.1%), 익산(34%), 군산(32%), 김제(30%), 과천(32%), 강남구 서초구(30%), 인천과 강화 30%이다앞서 언급된 백령도는 인천소속으로서 전국최고의 복음화 지역이라 볼 수 있다.

 

지도에서 연두색은 복음화율이 18~30%지역이다주로 전라도 평야지대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이라 볼 수 있다.

 

이들 지역에서 왜 복음화율이 높을까그 이유에 대하여 선교사들의 왕래를 들고 있다.

 

해방전까지 내한한 선교사가 무려 1,502명이라고 한다이들 선교사들이 주로 인천항이나 군산항과 같이 그때 당시 교역의 중심지를 통하여 주로 들어 왔고또 교통이 발달한 도시와 접근이 편리한 평야지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선교활동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장 낮은 지역은

 

파랑색에서 시작하여 연두색을 거쳐 노랑색으로 갈수록 복음화율은 점점 더 낮아 진다.

 

노랑을 지나 붉은색 계통으로 가게 되면 더욱 더 낮아 지게 되는데 기독교입장에서 보았을 때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상남도 9%,제주도 8%이다진한 빨강색의 경우 복음화율이 9%미만이기 때문이다그 중에서도 경남 합천이 5.1%로서 전국 최저라는 것이다.

 

복음화지도를 눈여겨 보면 동쪽은 주로 빨간색 계통이고서쪽은 주로 청색계통임을 알 수 있다마치 행정구역상 지도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다.

 

가장 파랑부분이 많은 지역은 전라북도 서부와 서울과 수도권임을 알 수 있다또 주로 섬지역에 복음화율이 높은 것 또한 특색이다바다를 끼고 있는 서부해안과 섬지역이 가장 복음화율이 높은 것이다.

 

그런데 왜 제주도는

 

그런데 왜 제주도는 그렇지 않을까그것도 9%이내로 표시 되는 진한 빨강색으로 표시 되어 있는 것이 매우 이채롭다는 것이다이에 대하여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 보니 그 이면에는 슬픈’ 역사가 있었다.

 

제주도의 4.3항쟁 이면에 개신교가 있었다는 것이다해방후 제주도에서 벌어진 학살로 인하여 전체도민의 1/3가량인 9만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그래서 제주도에는 지금도 같은 날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개신교인구가 평균 20%가량인데 유독 제주도에서만큼 개신교의 인구가 8%인 이유는 다 이와 같은 역사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제주도의 할머니들은 기독교라면 치를 떠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 학살을 주도한 사람들이 다름아닌 이승만의 지원을 받은 서북청년단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북에서 지주나 개신교인들로 구성된 극우반공단체로서 공산정권이 들어서자 남하한 사람들이었다.

 

과연 그들의 희망대로

 

개신교에서 제작한 복음화 지도를 보면 우리나라의 종교지형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배경까지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다.

 

게다가 가장 복음화가 안된 지역을 마치 사탄이나 빨갱이를 의미 하는 뉘앙스의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파란색으로 채워 나가려 하는 그들의 야망을 보는 것 같다.

 

과연 그들의 희망대로 이 나라가 백령도와 같이 완전한 성시화가 이루어질 그 날이 올 수 있을까.





2014


2014. 4. 24 - “35만 청각·언어장애인 복음화율 2%






2012



2012년 CCC 발표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 복음화율 3.8%


2012.01.20.  한국 대학생 복음화율 3.5%- 오늘날 한국의 대학생은 잊혀진 새로운 미전도종족 집단이다!|


2012. 11. 28. - 학원복음화협의회(대표 권영석 목사)에서 지난 10월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대학생 복음화율은 17%로 조사되었다


2012. 6. 18. - 이번 컨퍼런스 관계자는 "CCC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학생 복음화율은 3.7%이며, 청소년 복음화율은 4.0%



http://www.ahealthychurch.com/bbs/zboard.php?id=news3&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name&desc=desc&no=76&PHPSESSID=7730b0c951cc4e6c7894c24c111d9baa



제목: 대학 신입생 3명 중 1명 “예수 몰라요”


글쓴이: 건강한교회연구소

등록일: 2013-05-14 14:38
 
대학교 신입생 3명 중 1명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모르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기독 대학생의 절반이 복음의 의미를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박성민 목사)는 최근 2013년도 신입생 14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신입생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예수를 누구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33.7%가 ‘잘 모른다’고 답했다. 뒤이어 구원자(30.0%), 종교적 상징(29.8%), 위대한 위인(4.5%), 사회혁명가(0.8%), 기타(1.1%) 순이다. 신앙의 유무와 관계없이 예수님에 대한 이해나 정보가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어 학원 복음화에 심각한 누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인식은 기독 대학생이라고 빗겨가지 못했다. 기독 대학생(459명) 가운데 ‘구원자’라고 답한 경우는 76%에 그쳤다. 반면 ‘잘 모른다’고 답한 학생이 8.1%를 차지했다. 즉 기독 대학생 10명 중 1명은 교회를 다녀도 예수님이 누군지 모른다는 뜻이다. 


이번 설문조사의 충격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기독 대학생의 복음에 대한 인식은 더 참담하다. 복음에 대해서 확실히 믿고 있다(11.3%)거나 이해하고 있다(40.1%)고 답변한 기독 대학생은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어렴풋이 알고 있다(33.1%), 잘 모르겠다(14.6%), 심지어 알고 싶지 않다(0.7%)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 교회의 주일학교 교육에 누수현상이 심각함을 보여준 사례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복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주일학교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주일학교 교육과 어린이·청소년 전도가 붕괴되면서 청년·대학생 선교도 차츰 신기루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독대학인회(ESF) 제현철 간사는 “메이저급 선교단체 한두 곳을 제외한 중소형 단체 대다수가 참여 학생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심지어 지난 10년 전에 비교해 반토막이 난 선교단체들도 여럿이 있다”고 밝혔다. 제현철 간사는 이어 “교회에 다니는 대학 신입생마저도 기독교 세계관이 희박해 이들에 대한 복음 교육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교회에 대한 흥미가 없어 교회를 그만 다니게 된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초중고교)에 교회를 다녔지만 현재 교회를 다니지 않는 대학생들에게 ‘교회 출석 중단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흥미가 떨어짐(37.0%), 믿음이 약해짐(21.0%), 신앙생활에 회의(11.4%)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개인사정(9.1%), 성도들에 대한 실망(8.0%), 목사님에 대한 실망(8.0%), 관계가 안 좋아져서(5.5%) 등도 눈에 띄었다. 


하지만 실낱같은 희망이 보였다. 향후 희망종교를 묻는 질문에 없음(55.8%)이 절대적 지지를 받았지만, 기독교(24.1%)가 2위를 차지했다. 불교(6.5%), 천주교(5.9%) 등 다른 종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청년·대학생 선교에 소망을 갖게 한다.(기독신문 인용)





http://suwon.dfc.or.kr/bbs/view.php?id=know&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98&PHPSESSID=116d21dc285e7ed1feae76da9ac16f7d



   대표선교사 (2013-06-23 08:14:45, Hit : 437, Vote : 11)
제        목  
   통계 설문 캠퍼스 2012년 학복협설문 통계 분석자료
한국 크리스찬 대학생 수 학복협 설문 결과
한국 대학생, 무종교자 66.7%?기독교 17.2%?불교 8.8%2012.10.20 |
크리스찬투데이 
또 전체 대학생 중 선교단체 참여 비율은 1.3%, 
기독대학생 중 선교단체 참여율은 7.6%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학생중 교회 청년부 참여율 약48%
기독학생중 교회 청년부와 선교단체 활동 모두 하지 않는 비율 44.4%

◆기독대학생 성윤리 의식 ‘심각’…선교 활동에도 ‘무심’ [교육 문화 사회]

GoodTV뉴스/기사입력: 2012/10/15 
학복협, ‘2012 한국대학생의 의식과 생활에 대한 조사연구’ 결과 발표

뉴스미션 2012.10.10 17:10:23 김민정 | atcenjin@newsmission.com 

기독대학생들의 성윤리 의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선교단체 활동 경험 및 의향이 없다고 밝혀, 캠퍼스 사역의 방향 전환 및 대책 수립이 시급하게 요청되고 있다.

기독학생들의 세속화 빠르게 진행…성윤리 의식 재정립 시급

학원복음화협의회(상임대표 권영석, 이하 학복협)는 10일 오전 소망교회에서 제6회 캠퍼스 사역 컨퍼런스를 열고, ‘한국대학생의 의식과 생활에 대한 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에 있는 총 1,359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 결과 기독대학생들의 성윤리 의식이 빠르게 세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전 성관계에 대해서는 ‘결혼 전에는 순결을 지켜야 한다’고 답한 기독학생이 전체의 22.8%에 그쳤다. 이는 지난 2009년 조사(57.8%)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떨어진 수치다. 이외에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면 있을 수 있는 일’이 31.3%, ‘사랑하는 사이라면 있을 수 있는 일’이 33.2%, 감정의 자연스러운 표현이므로 얼마든지 가능함‘은 12.7% 순이었다.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답한 기독학생은 15.8%로 2006년(11.5%), 2009년(13.6%) 등 해를 거듭하면서 큰 폭은 아니지만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80.2%는 대학 재학 중에 성관계를 처음 경험했다.

동성애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견해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06년 26.2%, 2009년 16.6%, 올해는 44.1%의 기독학생들이 동성애를 ‘개인의 성적 취향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 이에 반해 ‘자연의 섭리를 거부하는 것이므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42.7%, ‘모른다’는 대답은 13.2%로 조사됐다.

그런가 하면 미혼모 혹은 미혼부가 되더라도 ‘아기를 낳겠다’는 학생(47.4%)보다 ‘낳지 않겠다’(52.6%)는 학생이 더 많게 나타났다. 이 항목 역시 2009년 조사(낳음 68.1%, 낳지 않음 31.9%)와 비교했을 때 큰 변화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복협 장근성 총무는 “기독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이성교제, 성적인 영역에서는 사회 흐름에 따라 보다 더 개방적, 세속화돼 가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학생들에게 적합한 건전한 성윤리 의식 확립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선교단체 활동에 대한 관심 현저히 낮아

이번 조사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선교단체 활동에 대한 기독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조사 결과 전체 대학생 중 기독학생의 비율은 17.2%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선교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답한 학생은 7.6%에 그쳤고, ‘경험 및 의향 모두 없다’는 학생이 48.9%로 가장 많았다. 또한 ‘참여한 적은 있지만 현재는 아니다’라고 말한 학생이 13.9%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학생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조성돈 교수(목회사회학연구소)는 “약 50%에 이르는 기독학생이 참여 의향조차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선교단체도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어떻게 하면 이들이 선교단체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할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할 단계”라고 지적했다.

한편 타 종교에 비해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부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기독교인과 어울리는 단어 상위 5개를 묻는 질문에 기독교인은 사랑(87%), 마음의 안정(64.9%), 사회 구제 및 봉사(54.3%), 희생(53.1%), 신뢰(51.8%) 순으로 답했으나, 비기독교인은 사랑(54.9%), 맹목적 추종(38.5%), 마음의 안정(33.1%), 사회 구제 및 봉사(30.6%), 이기주의(28.8%) 순이었다. 비이성적 믿음, 비합리적 조직, 기득권, 배타적, 독선 등의 응답도 있었다.

반면 비천주교인은 천주교인에 대해 사랑(41.2%), 희생(40.1%), 사회구제 및 봉사(34.9%), 마음의 안정(33.5%), 공동체(32.6%) 등의 이미지를 떠올렸다. 이는 천주교인의 생각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불교의 경우도 긍정적인 이미지가 대부분이었으며, 불교인의 생각과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불교인은 불교인에 대해 마음의 안정(36.7%), 희생(35.1%), 포용(30%), 사랑(27.8%), 보수적(25.7%)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학복협 주최로 3년마다 진행

‘한국대학생의 의식과 생활에 대한 조사연구’는 학복협이 3년마다 진행하는 것으로, 2006년과 2009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는 목회사회학연구소와 리서치전문기관 GH Korea가 함께 참여했다.

지난 5~9월에 걸쳐 이뤄진 이번 조사연구는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7개 도시 내 대학 캠퍼스 내에서 일대일 개별 면접으로 진행됐다.

일반 대학생 1,000명과 보완 표본(개신교 학생 200명, 선교단체 활동자 159명)을 포함 총 1,359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표본오차는 ±3.1%(95% 신뢰 수준)다.

◆대학생 복음화율 고작 17%  
학복협 조사 … “캠퍼스 선교단체 침체 심각” 

2012년 10월 09일 (화) 10:25:47 정형권 기자  hkjung@kidok.com  


국내 대학생 복음화율이 17.2%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대학생들은 한국교회 침체를 목회세습, 비리연루 등 기독교 이미지 실추 때문으로 지목했다. 

학원복음화협의회(대표:권영석 목사)는 10월 2일 ‘2012 한국 대학생 의식·생활 조사’ 결과 일부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1000명 중 기독대학생은 172명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 기독대학생 중 선교단체에 참여한다고 응답한 학생은 13명으로, 이를 전체 응답자로 비교한다면 참여 비율은 1.3%에 불과해 캠퍼스 선교단체의 침체가 심각함을 증명했다. 

대학생들은 기독교 신자 감소의 원인으로 기득권층 옹호, 교회 세습, 비리 연루 등 이미지 실추(61.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기독교의 교리만 옳다고 주장하는 독선적인 포교활동(38.8%) 등이 뒤를 이었다. 

남북통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 한다(6.8%), 약간 그렇다(35.7)에 불과해 통일의 당위성이 희석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반면 별로 그렇지 않다(46.8%)와 전혀 그렇지 않다(10.7%)가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학원복음화협의회는 3년마다 대학생 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10월 10일 소망교회(김지철 목사)에서 복음화율을 비롯해 성의식, 정치의식 등을 담은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3








2012



“청소년 복음화율 3%… 목자의 리더십 부족 때문”


YSK 주최 제3회 ‘넥스트 웨이브 컨벤션’

▲‘2011 넥스트 웨이브 컨벤션’이 20일~22일까지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신태진 기자


YSK(Youth Specialties Korea, 공동대표 고직한·찰스김)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에서 청소년 사역 박람회인 제3회 ‘넥스트 웨이브 컨벤션’(Next Wave Convention)을 개최 중이다. YSK는 청소년과 다음 세대의 양육에 속수무책인 한국교회의 교육 현장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넥스트웨이브컨벤션을 열고 있다.

청소년 목회사역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20일 행사에서 김인환 목사(광교지구촌교회)는 ‘청소년 설교와 셀 사역, 그리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김 목사는 “아직도 한국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한 리더로 나를 부르는 것이 안타깝다”며 “청소년을 멘토링해줄 수 있는 지도자와 설교자를 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청소년 설교는 죽어있다”며 “청소년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 이유는 기독교 문화가 뒤처져 있기 때문이 아니고 청소년 설교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의 주일학교는 이미 1990년대에 죽었다”며 “이는 교사들이 일과와 강의에만 집중하고, 목자로서 아이들과 함께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한국의 청소년 복음화율이 3%밖에 되지 않는 것은 아이들이나 시대적 상황 때문이 아니라, 목자의 리더십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김도일 교수는 ‘각각 그 재능대로’(마 25:14~19)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잘 지도하기 위해서 다중지능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중지능이란 각각의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기질로, 언어·논리수학·음악·공간·신체운동·자연친화·대인관계·자기성찰 지능 등이 있으며, 성경의 달란트 비유와 같이 각각 자신에게 주어진 지능에 따라 노력하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이가 교회를 꾸준히 다녔어도 막상 진로 앞에서는 교회가 아닌 학원을 찾아가는 것이 현실”이라며 “아이들을 성경관에 입각해 과학적으로 지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심어주신 지능의 조합과 일치해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체집회 시간에는 권영준 교수(경희대학교)와 덕 필즈 목사(새들백교회 청소년담당)가 각각 메시지를 전했다. 권 교수는 ‘부모 욕심으로 불가능한 자녀 교육’이라는 주제로 전한 메시지에서 “현재 한국 사회는 초등학생 포르노 노출, 온라인 게임 중독, 1인당 술 소비율 및 음주운전, 자살, 낙태, 이혼, 저출산 등이 세계 1위”라며 “교육을 바로세워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덕 필즈 목사는 청소년 사역자의 마음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덕 필즈 목사는 “다른 사람의 사역이 잘 되는 것을 보며 질투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청소년들을 돌보고 양육하는 데 힘쓸 것”을 강조했다.




2011


전세계 기독교 복음화율 한눈에…한국컴퓨터선교회 ‘세계선교지도 2011년판’ 발간
천주교 15.1%·개신교 11.4%·이슬람 22.9%·불교 7%
북한·아프간 선교 어려운 국가…종교 박해 1위·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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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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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별 인구 세계지도가 나왔다. 

한국컴퓨터선교회(KCM)가 최근 ‘세계선교지도 2011년판’을 펴냈다.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세계선교지도를 제작한 이후 2002년 제2판, 2006년 제3판에 이어 올해 제4판을 제작, 발행했다.

세계선교지도 2011년판은 2006년판과 달리 개신교 인구 하위국, 무슬림 인구 상위국, 무종교 인구 상위국, 기대수명 하위국, 영아 사망률 상위국, 식자율 하위국, GNI 하위국, 살해 사고율 상위국, 종교 박해국 등 9가지 통계를 담아냈다.

‘세계선교지도 2011년판’에 따르면 2011년 현재 전 세계인구는 2006년 65억2206만명에서 68억5245만명으로 증가했다. 개신교는 10.91%에서 11.39%로 증가했으며, 이슬람 또한 21.90%에서 22.92%로 증가했다. 불교는 전 세계인구 중 7.00%를 차지했다. 

무종교가 15.01%에서 13.66%로 줄어들어 지난 5년여 동안 종교가 전체적으로 부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륙별로 개신교는 남아메리카가 12.57%에서 18.56%로 제일 많이 증가했으며 아시아 또한 4.65%에서 5.01%로 증가했는데 인도가 1.90%에서 3.41%로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또한 8.63%에서 10.8%로 성장했다. 인도차이나 국가에서는 캄보디아가 0.98%에서 1.71%로 증가했다.

유럽은 천주교가 43.92%에서 43.95%로 소폭 증가한 반면 개신교는 17.84%에서 16.15%로 감소했다. 캐나다와 미국이 속해 있는 북아메리카는 개신교가 42.58%에서 32.69%로 감소했다.

KCM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선교하기 어려운 국가로 아프가니스탄과 북한을 꼽았다. 아프가니스탄은 개신교 인구 하위국 3위와 종교박해국 3위에, 북한은 종교박해국 1위, 무종교 상위국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체코는 무종교 71.41%로 1위 국가가 됐다. 

총인구 중 무슬림이 99% 이상인 국가는 서사하라, 예멘, 모로코, 아프가니스탄, 모리타니, 소말리아, 튀니지, 몰디브 등 8개국이다. 체코, 북한, 에스토니아, 네덜란드, 중국 등은 무종교 인구가 44%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컴퓨터선교회 관계자는 “세계선교지도는 2006년도 제3판에 이어서 5년 만에 종합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져 새롭게 발행됐다”며 “지도를 통해 세계의 복음화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중보 기도와 세계선교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007



출처 : 국민일보 16회 연재 기사

 

한국컴퓨터선교회가 펴낸 ‘대한민국 복음화지도’ 최신판에 따르면 한국의 복음화율은 18.3%에 달한다(본보 14일자 28면 보도). 본보는 서울을 시작으로 16회에 걸쳐 지역별 복음화율과 교인수 및 교회수를 상세히 소개한다.

한국컴퓨터선교회 제공

 

[한국의 복음화 지도]
 




2006



복음화율 신안군―울릉군―익산시 순…

대한민국 복음화 지도·세계 선교지도 나왔다

 [국민일보 2006-08-13]

 

“전국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높은 도시와 교회가 가장 많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 

대륙별 종교 상황은 어떠할까. 한국인 선교사는 얼마나 될까.”


한국컴퓨터선교회(대표 이영제 목사)가 최근 통계청 자료와 교회주소록,세계기도정보지 오퍼레이션 월드 등을 토대로 ‘대한민국 복음화지도’와 ‘세계선교지도’를 각각 제작,

이 같은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이들 지도만 보면 국내외 복음화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지도의 크기는 가로 107㎝,세로 75㎝. 세계선교지도는 영문판까지 별도로 제작,해외 선교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0505-838-1004).


이영제 목사는 “복음화지도를 보면 1995년을 기점으로 성도 수가 점차 줄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한국 교회가 국내외 선교를 보다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복음화지도에 따르면 한국 교회는 4만5704개,목회자는 6만9301명,해외 파송 선교사는 1만4086명이다. 전국에서 가장 복음화율이 높은 곳은 전남 신안군(35.1%)이다. 경북 울릉군(31.7%),전북 익산시(31.4%) 군산시(31.2%) 김제시(30.3%)와 경기도 과천시·인천 강화군(30%) 순이다. 반면 경남 합천군은 5.1%,제주도는 7.2%에 불과해 지역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울릉군이 섬임에도 불구하고 복음화율이 높은 것은 1889년 불필요한 경쟁을 막고 선교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외국인 선교사들이 선교연합공의회를 조직한 뒤 선교지역 분할안을 제정했기 때문이다. 현재 울릉군에는 36개의 교회가 있는데 침례교회 17개,장로교회(예장 통합·합동·고신 포함) 17개,감리교회 2개다. 


전국 시도별로 복음화율이 제일 높은 곳은 전북(26.3%)이며 서울(22.8%) 인천(22.4%)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의 경우 강서구와 강동구가 25.4%로 제일 높은 반면 동대문구가 18.8%로 제일 낮다.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성장한 곳은 전남으로 1995년 20.5%에서 2005년 21.9%로 증가했다. 제일 많이 감소한 지역은 인천시로 1995년 25.8%에서 2005년 22.4%까지 추락,3.4%포인트나 감소했다. 지역별 교회 수는 경기도(1만1263개) 서울(7601개) 충남(3149개) 전남(3102개) 전북(3089개) 인천(2821개) 순이다. 대구(913개) 울산(517개) 제주(340개) 등은 교회 수가 1000개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편 세계선교지도는 나라별로 종교인구와 선교 현황을 색깔로 표시하고 총인구와 1인당 국내총생산(GDP) 및 인간개발지수(HDI) 등 다양한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대륙별 종교 분포를 원그래프로 시각화했다. 

개신교 비율을 10단계로 구분해 비율이 높을수록 푸른색,낮을수록 붉은색으로 처리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이 지도에 따르면 세계인구(65억226만여명)의 종교 분포는 이슬람교(21.9%) 무종교(15.01%) 가톨릭(14.88%) 힌두교(14.28%) 개신교(10.91%) 불교(6.47%) 순이다. 한국인 선교사는 동북아시아(3834명) 동남아시아(1913명) 유럽(1372명) 태평양·오세아니아(1023명) 중앙아시아(889명) 등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반면 중동(641명) 북아프리카(307명) 등 이슬람 초강세 지역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는 전체 한인 선교사의 6.73%에 불과하다.




1995


전국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북으로서 26.4%,가장 낮은 지역 은 제주로서 8.4%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실은 통계청이 지난 19일 발표한 「인구센서스」에 의해 밝혀졌 다.통계청의 「인구센서스」는 지난 95년 1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것으 로 이는 한국의 종교인분포를 객관적으로 집계한 최근통계다.

시도별 복음화율을 보면 전북이 26.4%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서울(26.2%) ,인천(25.8%),경기(23.7%)순이다.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도로서 도민의 8.4%에 불과했다.경남이 9.1%,부산이 11.1%,대구가 11.6%로서 이 지 역은 인구 10명중 1명만이 기독교 신자인 것으로 집계됐다.이 지역의 복음 화율이 낮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타종교의 영향력이 높아서 기독교의 전파가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기독교인은 전국민의 19.7%인 8백76만명이 며 도시지역의 복음화율은 농어촌지역보다 5%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전 국의 시(市)급지역의 복음화율은 20.9%이며 읍(邑)지역이 15.6%,면(面)지역 이 15.0%였다.이같은 「도고농저(都高農低)」현상을 극복하는 것이 한국교 회의 시급한 과제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기독교인의 거주지역을 분석해보면 수도권 집중현상이 그대로 나타나 고 있다.기독교인 10명중 6명은 수도권에 거주하며 전국적으로 서쪽이 동쪽 보다 복음화율이 높은 「서고동저(西高東低)」현상을 보였다.기독교인중 서 울 거주자는 전체의 30.5%인 2백67만 5천명,경기는 20.6%인 1백80만명,인천 은 6.8%인 59만명으로 이는 한국 기독교인 전체의 58%에 이른다.

영호남권의 기독교인수를 비교해보면 「서고동저」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 고 있다.호남지역의 인구는 영남의 40.9%에 불과하지만 기독교인수는 오히 려 영남의 1백19만7천여명보다 약 19만명이 많은 1백38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호남권의 복음화율이 영남권보다 약 2.1배 높은 것이다.

시군 단위로 세분할때 전국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옹진군으로 35 .5%이며 익산시 33.9%,울릉군 32.8%,군산시 32.4%,과천시 32.3%,강화군 30. 6%로 나타났다.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합천군으로 4.4%에 불과했으며 의령군(5.2%)북제주군(5.9%)남제주군(6.0%)도 저복음화지역으로 꼽혔다.이 들 지역은 거대한 사찰이 있거나 무속신앙이 강한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서울의 경우,기독교인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소망교회 광림교회 충현 교회등 대교회가 밀집된 강남구(30.4%)와 서초구(30.1%)였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성동구(21.5%)와 동대문구(21.6%)였다.특별히 도서지역인 울릉군(32 .%)신안군(29.5%)옹진군(35.5%)강화군(30.6%)의 복음화율이 높은 것은 이 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판단된다.또 육해공 군 본부가 소재한 계룡대의 복음화율이 충남에서 가장 높은 30.9%로 나타난 것은 군복음화의 결실로 보인다. 한편 통계청의 「종교별 인구센서스」를 종합적으로 분석해볼때 몇가지 특 징을 발견할수 있다.첫째,도시지역이 농어촌지역보다 복음화율이 높았으며 둘째,수도권과 호남권의 복음화율이 높고 불교의 영향권이 강한 영남과 제 주도의 복음화율이 낮았고 셋째,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소득및 교육수준이 높은 곳이 복음화율도 높았으며 넷째,인근지역에 비해 특이하게 복음화율이 높은 지역은 지역목회자의 헌신의 결과였다.

이같은 분석결과를 놓고볼때 복음화율이 낮은 지역에 대한 공격적인 전도 전략이 요청된다.계룡대나 옹진군등이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 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그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 다.특히 복음화율이 낮은 동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중보기도와 교회개척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또 기독교인의 비율이 10년전인 85년에 비해 3.7%밖 에 증가하지 않아 한국교회가 21세기를 앞두고 총체적인 전도전략을 마련해 야할 것으로 보인다.

선교학자인 박종구목사는 『각 교단이 조사한 기독교인 수가 통계청의 조 사보다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지역교회간의 연합활동이 활발한 지역일수록 복음화율이 높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林漢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