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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유인원의 허구 4-4 : 필트다운인



 

 

 

 

진화론의 허구성, 창조론의 증거 자료 모음 (바로가기)




 



<진화론은 거짓이다>


유인원의 허구 4-4 : 필트다운인 


필트다운인은 희대의 학문적 사기사건으로 유명하다. 저명한 고생물학자이며 진화론자였으며 대영제국의 런던박물관장이던 우드워드와 그의 친구이며 아마추어 고생물학자인 도오손은은 1908년부터 1912까지 다윈의 생가에서 수마일 떨어진, 영국 동부의 필트다운 마을의 자갈 구덩이에서 40-5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의 파편들과 치아 및 턱뼈들을 발견하고 이안트로푸스 도소니라 명명하였다. 이 이름의 뜻은  ‘도오손이 발견한 첫 사람’ 이라는 말이다. 두개골은 사람에 가깝고 아래 턱뼈는 원숭이와 비슷하여 현대 인류의 ‘첫 사람’ 이라는 별칭도 얻게 되었다. 


그 후, 그들의 발표내용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사이언스지의 표지기사로 실리게 되었고, 파리 자연사박물관의 부울과 미국 고생물학자인 오스본 등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브리타니카 사전에도 인류의 중간종으로 기재되기에 이르렀다. 세계 여러나라의 교과서에 인류의 조상으로 기재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주요 박물관들에서도 전시가 되었다. 이러한 발견의 공로로 영국정부는 1916년에 이미 죽은 도오손을 제외한 케이스, 우드워드, 스미스 등에게 기사의 작위를 수여하였다. 


그러나, 이 유골들에 대한 진위성이 계속 문제가 되어 마침내 8인으로 구성된 제1차 진상조사위원회(1916), 1953년에 다시 2차 조사위원회가 소집된 결과 필트다운인의 유골은 5년이 경과한 원숭이 턱뼈와 사람의 두개골을 조립하여 만든 것임이 드러났다.


이렇게 하여 40여년간 현생인류의 조상으로 군림하여 왔던 필트다운인은 희대의 학술적 사기극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최근에, 이러한 사기극을 도운 또 다른 공범이 필트다운진상조사위원이었던 케이스였다고 밝혀져 충격을 더 하고 있다. 결국, 허위진상조사위원들의 과반수가 사기극을 주도했던 공범자라는 이야기이므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진 셈이다.


사태가 이렇게 확대되자 진화학자인 쥬커만은 “앞으로 인류화석에 대한 발견이 보고될 때에는 일단 그 사실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선언하였다. 결국, 필트다운인 사건은 인류진화를 믿고자 한 진화인류학자들이 진화론의 약점인 ‘빠진 고리’를 발굴하고자 만들어 낸  잘못된 열심과 학문적인 명예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낸 허황된 자작극이라 할 수 있다.


(본문발췌편집)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290&series_id=A0005&orderby_1=editdate%20desc&pag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