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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거짓이다>
유인원의 허구 5-3 : 두개골에 총탄구멍이 있는 로데시아인(The Rhodesian Man)
옛날의 영국식민지였던 로데지아에서 완전한 형태의 인골이 우연히 발견되었다. 묵직한 눈두덩이와 움푹 패인 이마때문에 고대인으로 추정하게 되었다. 이 유골들도 런던박물관으로 보내어 졌으며, 필트다운인 사기사건에 연루된 우드워드 팀에 의해 재조립 되었다. 다윈학설을 신봉한 우두워드는 이 유골의 주인공이 원숭이처럼 허리가 굽은 모습으로 걸었으리라 상상하고 이러한 방향으로 재조립작업을 하도록 동물학관리자인 파이크라프트에게 주문하였다. 우드워즈나 파이크라프 모두가 해부학자들은 아니었다. 우두워드는 왜 많은 인류학자들을 외면하고 동물학자에게 이러한 작업을 하도록 부탁했는지 쿠퍼(Bill Cooper)는 의문을 제기한다. 이처럼, 재조립된 유골은 진화론자들에 의해 인류의 조상이라 하여 호모 로데시안시스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른다.
이 유골은 두 가지 특색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두개골이 광물화된 것을 보면 오래된 것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리그씨병과 치석(齒石)을 앓았던 흔적이 있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치아배열이 현대인과 다르게 바뀐 것이지 오래된 치아가 아니라고 로링은 확신한다. 둘째는, 두개골 양편에 서로 다른 크기의 구멍이 나 있는데, 이는 전형적인 총탄이 지나간 흔적이라고 마이어 교수은 진단한다.
오늘 날, 진화론자들이 발행하는 대부분의 화보들은 오른 쪽의 구멍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 이유는, 다행히 필빔의 화보에도 선명하게 나타나 있는 조작된 흔적을 감추기 위한 것이다. 필트다운 사건에서 유골조작을 주도했던 샤르뎅은 이 그림들을 담은 화보집을 <인류의 출현>이라는 제목으로 발간했는데, 그는 한 페이지를 할애하여 로데시아인에 대해 해설하고 있으며, 두장의 화보를 반페지에 실어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거기에는 두개골의 구멍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그 구멍을 아예 삭제하고 게재하였다.
이 유골의 또 다른 조작부위는 엉덩이뼈의 조립이다. 이 뼈들은 면밀한 조사결과 다른 동물의 것을 부수어 조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인류학자인 클라크는 말한다.'엉덩이뼈가 다른 데서 온 것이라는 사실은 희한한 일일 뿐 아니라, 포유류 해부학자들의 눈에는 불가능한 일이다.'
(본문발췌편집)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319&series_id=A0005&orderby_1=editdate%20desc&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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