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표) 베리칩 논쟁 관련, 한 전자공학 전공자의 공개사과문

 

 

 

'짐승의 표'란 성경의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말세의 징표 중 하나로서 이 표를 받지 않으면 어떤 것도 사고 팔 수 없으며, 이 표 받기를 거부하면 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구원받는 자 중에서 이 표를 받은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                                                                                                                         (요한계시록 13장) 9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요한계시록 14장)

 

 

현재 반려동물의 몸에 이식하는 RFID칩과 같은 성격을 갖지만, 인간의 몸에 삽입되는 것은 훨씬 많은 기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베리칩' 또는 'PositiveID'라고 불리는 인체이식용 마이크로칩이 이 '짐승의 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많은 성경학자들이 말하고 있다.

 

이 '베리칩'이 과연 '짐승의 표'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현재 기독교 내에서 뜨거운 논쟁이 진행되고 있다. 어떤 이는 "제대로 믿기만 하면 되지, 베리칩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이 무슨 소용이냐"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공개사과문의 댓글에서 이항석님이 쓴 바와 같이 '짐승의 표'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순교해야할 상황이 왔을 때, 또는 엄청난 불이익을 당할 선택을 눈 앞에 두고 "이것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면 나만 병신 짓 하는 것 아닌가?"라는 미혹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베리칩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불행히도 일부 교단과 교회에서는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아니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여지를 남겨두지 않고 그렇게 단정지어 버려야할 이유가 있었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만약 그 발표가 잘못된 것으로 훗날 밝혀진다면, 그 발표를 믿고 표를 받은 영혼들의 핏값을 어떻게 감당하려는 건지.

 

한국 교회에서 베리칩에 대해 구체적인 팩트를 가지고 토론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 이 게시물의 관련 당사자들이 전자공학 전공자이고 한 분은 선교사여서 기억해 둘만한 분들이므로 이곳에 소개한다. 특히 댓글을 꼼꼼히 읽어볼만 하다.

 

 사과문 링크 : http://cafe.daum.net/aspire7/DUgI/1436

 

 

 

(관련글 링크)

- IPv6 (Internet Protocol version 6 ) 개발의 진짜 이유!

- 짐승의 표 보다 더 중요한 짐승의 우상!

- 짐승의 표가 상징일 수 없는 이유!

- 짐승의 표가 RFID일 수 밖에 없는 이유!

- 베리칩은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666'인가?

- 베리칩에 테라헤르츠 기능은 절대 추가하지 않습니다

- 정말 베리칩은 인간의 구원과 관계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