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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유인원의 허구 4-1 : 쟈바인



 

 

 

 

진화론의 허구성, 창조론의 증거 자료 모음 (바로가기)




 



<진화론은 거짓이다>


유인원의 허구 4-1 : 쟈바인


호모 에렉투스는 쟈바인과 북경원인 및 프랑스의 선사학자인 앙리 드 류므레(1966)가 아라고 동굴에서 발굴했다는 인골, 네브라스카인 등이 있다. 그러나, 이들이 현생인류와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왜냐하면, 같은 쟈바의 솔로강변에서 발굴한 인골(25만년전)은 뇌용적이 1,100-1,200cc인 반면 같은 지역에서 발굴한 다른 유골(홍적세 중기의 호모 에렉투스)은 이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의 많은 연구결과 이처럼 주장되어 왔던 호모 에렉투스의 유골들이 동물의 것이거나 심한 경우 새로운 뼈들을 가공한 사기극으로 판명이 되어 우리에게 놀라움을 더하게 하고 있다. 이제 그 중 몇가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① 쟈바인

 

듀보아는 3년간 일만톤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제방을 파 헤쳤다. 대부분의 뼈들은 동물의 것이었고, 연구의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치아 단 한개(1891.9), 다른 치아 한 개와 두개골(1891.10), 넓적다리뼈 한 개(1892.8), 이어서 발견한 치아 한 개(1892. 10)뿐이었다. 더구나, 두개골은 넓적다리뼈가 발견된 곳에서 15미터 떨어진 곳에서, 치아들은 두개골 지점에서 3미터 밖에서 발굴한 것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듀보아는 이 유골들이 한 사람의 것이라 생각하고, 이들을 조립하여 연구 검토한 결과 50-100만년전에 직립보행을 한 현생인류의 조상의 것이라 판단하고 안드로피테쿠스 에렉투스라 명명하였다. 이는 ‘직립 유인원’이라는 뜻이다. 그 후, 넓적다리등의 모습이 인간쪽을 닮았다 하여  ‘직립원인’을 의미하는 피테칸트로프스 에렉투스로 개칭하였다.

 

명성은 얻었지만, 그 유골들이 과연 한 사람의 것이냐는 의문때문에 학계와 교회들로부터 배척되었다. 영국학자들은 유골의 주인공을 사람의 것으로 본 반면, 독일 학자들은 원숭이로 해석하였다. 프랑스 학자들만이 그 중간형태의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발표가 있은 후 유럽의 인류학자 24인이 다시 모여서 이 문제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그 결과, 10명은 유인원(동물)으로 판정하였고, 7명은 원인(猿人)이라 하였다. 독일의 영장류 해부학자인 버효는 두개골과 대퇴골이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으므로 한 동물의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하였다. 이러한 의견에는 진화론자인 웰스도 동의하였다.


그 후, 그는 감정을 숨기고 곧잘 화를 내는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가 발굴한 유골들을 외부에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 그의 화석들은 지금도 화란 라이덴의 자연사박물관에 비밀스럽게 보관된 채 어떠한 연대측정도 한 적이 없이 보관되고 있다. 비록 부정확한 연대측정법이라 할지라도 이를 이용하여 하루 빨리 듀보아의 유골에 대한 연대를 측정하여 의구심을 풀어야 마땅할 것이다. 


1907년, 독일 과학아카데미의 세렌카 교수가 이끄는 조사팀이 듀보아의 발굴내용을 확인하려고 쟈바를 방문하였다. 듀보아는 그들에게 아무런 협조도 안 했을 뿐더러 유골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 연구팀은 트리닐에서 만여톤에 달하는 흙을 파 헤치면서, 43박스에 달하는 화석을 발굴했으나, 듀보아가 발견했다는 내용물들은 전혀 확인할 수 없었고,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했다고 보고하였다. 그들이 확인한 흥미로운 일 중 한가지는 듀보아가 파 내려갔던 화석들이 나오는 지층은 인근지역의 화산에서 흘러 내리는 용암으로 형성된 것이었다. 이는 쟈바인을 50만년전으로 추정한 방식에 결정적인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듀보아가 70세가 되던 해, 독일의 저명한 진화인류학자인 케닉스발트는 “듀보아가 발견한 두 어금니는 오랑우탕의 것이며, 앞의 어금니와 대퇴골은 사람의 것이고, 치아는 원숭이의 것”이라고 판정하였다. 그리고, “쟈바인은 원숭이와 비슷한 동물” 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듀보아는 돌연히 자기가 발굴한 두개골은 원숭이의 것이며, 쟈바인은 커다란 기본원숭이의 일종이라고 문서로 발표하였다. 프랑스의 저명한 두개골 화석연구의 권위자인 부울과 발로아는 듀보아가 발굴한 두개골의 윗부분을 철저히 분석한 후 “이들은 침팬지나 긴팔원숭이를 닮은 것”이라고 판정하였다.


독일의 저명한 인류학자인 버효는 두개골의 안와(眼窩)의 후면이 협착된 것으로 보아 원숭이의 뼈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 뼈들이 모두 한 생명체에 속한 것이라고 주장할만한  근거가 전혀 없다”고 하였다. 즉, 여러 동물의 뼈들을 조립했을 것으로 추측하였다.


(본문발췌편집)


http://kacr.or.kr/library/itemview.asp?no=1290&series_id=A0005&orderby_1=editdate%20desc&page=3